[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래도서관 공간개선 11억원 ▲꽃담 소공원, 문래소공원 등 노후소공원 환경개선 5억원 ▲LED 보안등 교체공사 10억원 등이다
‘문래도서관 공간개선’은 낡고 폐쇄적인 이미지의 문래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개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담소공원, 문래소공원 등 노후소공원 환경개선’은 바닥포장 교체, 시설물교체, 수목식재 등을 통해 노후된 소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마련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LED 보안등 교체공사’는 영등포 일대의 노후된 보안등을 교체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고용량 조명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전용주 개량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도시미관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