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보훈청·NH농협금융지주, ‘보훈가족 사랑의 난방용품’ 위문품 전달

  • 등록 2021.12.08 17:54:0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겨울철을 맞아 무의탁 ˑ 독거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전기매트) 150여 점을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하고 ‘보훈가족 사랑의 난방용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국가유공자댁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국가유공자 김ㅇㅇ 어르신(용산 거주) 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따뜻한 전기 매트와 극세사 이불을 선물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부열 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매년 잊지 않고 6월 호국 보훈의달에는 농산물꾸러미를, 연말연시에는 난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