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 등록 2021.12.10 09:19: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2021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공단은 2019년 CCM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통해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객들과의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 되면서 △ 24시간 무인정산 주차시설 △온택트 생활체육 프로그램 △ IoT주차공유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공공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구매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은 물론 고객서비스의 혁신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해온 점들을 높이 평가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고객 중심 경영 마인드가 내재화되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도 함께 달성할 수 있다”며 “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