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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보이는 소화기’ 온라인 시각화 사업 추진

  • 등록 2021.12.10 15:26:5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 영등포소방서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보이는 소화기’1,554개의 위치에 대한 온라인 시각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 홈페이지(거주자우선주차구역 지도)에‘보이는 소화기’위치를 표시해 화재 발생 시 국민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진화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위치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후 지역사회 소방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윤기 이사장은 “대형 화재도 작은 불씨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며“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활용해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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