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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휴일에도 5천명대… 위중증 876명

  • 등록 2021.12.13 10:21: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영향에도 5천명대 후반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6일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2만3,08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 6,661명보다 확진자 수가 844명 줄었지만, 일요일 확진자 기준(발표일 기준 월요일)으로는 최다치를 기록했는데, 직전 최다치였던 1주일 전 일요일의 4,324명과 비교하면 1,493명 많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전날보다는 18명 줄었지만,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4,293명이 됐다. 사망자 40명 중 21명은 80세 이상이었으며, 70대가 13명, 60대 4명, 50대 1명이다. 30대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4명 늘어 누적 114명이 됐다.

 

지난달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고 방역수칙을 완화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이 더 쉬운 겨울철인데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도 계속 늘고 있어 확산세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상황이 더 악화할 시에는 '특단의 조치', 즉 추가 방역 대책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 대상은 늘리고 사적모임 인원을 축소해 방역 조치를 강화했으며 지난 10일 비수도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13일부터는 방역패스 적용 계도기간이 끝나 위반한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78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542명, 경기 1,361명, 인천 389명, 부산 239명, 경남 214명, 충남 183명, 경북 162명, 대구 142명, 강원 111명, 전남 83명, 전북 81명, 대전 78명, 충북 76명, 울산 39명, 광주 37명, 제주 36명, 세종 10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 28명보다 6명 많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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