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오전 2시 6분경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내부 2㎡와 주방 집기 일부가 소실되고 91.05㎡가 그을리거나 수손돼 소방서 추산 약 5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