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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 2022.03.29 12:59:0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28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거를 도모한 김익상·오성륜·이종암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축사와 인사말, ‘상해 황포탄 의거와 김익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상해 황포탄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열단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되돌아보고 조국을 위해 의로운 삶을 사셨던 독립영웅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포탄 의거는 1922년 3월 28일 의열단원 김익상·오성륜·이종암 등이 중국 상해에서 일본군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암살하고자 전개했던 항일투쟁이다. 훙커우 의거, 육삼정 의거와 함께 상해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힌다.

서울 등 22곳 버스노조 "교섭결렬시 오는 28일 총파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부산, 인천, 경기 등 22개 지역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산하 버스 노조가 노사 단체교섭 결렬 시 오는 28일 동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통상임금을 둘러싸고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가장 먼저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적인 버스 노사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은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전국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서종수 자동차노련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연맹 산하 각 지역 노조는 5월 12일 동시 조정 신청을 하고 15일간 조정 기간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기로 했다"며 "합의할 수 있는 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5월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모든 제안을 협상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동시 파업은 서울, 인천, 부산 등 버스 준공영제 도입 지역만이 아닌 모든 시도가 대상이다. 또 시내버스뿐 아니라 시외버스, 마을버스, 고속버스 모두 참여하며 전체 대상은 4만여대라고 노조는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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