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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이성배 시의원 선출

  • 등록 2022.04.04 11:27: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이성배 서울시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 선출됐다. 4월 1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성배 신임 원내대표는 “고인이 되신 김진수 대표의원의 빈자리가 느껴져 어깨가 무겁지만, 철저한 의회주의자이자 정당의 대표로서 평생을 헌신하신 김 의원님의 뜻을 되새기며, 지방의회 발전과 정당의 위상을 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정통성 있는 정당으로 시민들과 함께 해왔고, 지금은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의회 안에서 그 힘을 회복할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새로운 원내대표로서, 안팎으로 소속 의원들의 활동을 돕고 전방위적인 소통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배 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후반기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시, 서울디지털재단의 부정 및 비리, 부실한 뉴딜일자리 운영과 무리한 태양광 사업 추진 문제점을 밝혀냈으며, 현재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반지하주택 거주자 지상 이주를 추진하고, 임대주택 관리 미비와 부실한 사회주택 사업 운영 및 미비한 도시재생사업 효과 등을 지적하는 등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청년기본조례의 발의를 통해 청년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으며,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과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故 김진수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됐으나, 이날 새 원내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시의회에서 원내 구심력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해체공사장 360곳 전체 안전관리 특별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및 보관 여부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와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무자격자 하도급, 재·일괄 하도급, 하도급 적정성 검토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하도급 통보 여부 등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한다. 해체공사 시공자 자격요건 강화 등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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