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용태 영등포소방서장은 7일 오후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ㆍ재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현장에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소방대원 38명ㆍ의용소방대원 58명이 여의도수변을 안전순찰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태 서장은 “세계불꽃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현장 사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