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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겨울방학에 문래·선유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 등록 2023.01.19 08:59: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겨울방학 동안 문래·선유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래도서관은 ‘너머’, ‘백년아이’ 등의 그림책으로 유명한 김지연 그림작가가 진행하는 ‘[수상한 도서관] 아빠와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 만 5-6세 유아와 아빠를 대상으로 1월 28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에 진행된다. 집에서 아빠와 아이가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책 놀이를 배울 수 있다.

 

선유도서관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그림책 도슨트’를 운영한다.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에 진행한다. 글자 없는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위대한 건축물은 어떻게 만들까’도 운영한다.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에 진행한다. 체험 키트를 통해 건축물에 숨겨진 원리와 과학을 배울 수 있다.

 

 

문래·선유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도서관의 프로그램과 함께 따뜻하고 유익한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만희 시의원, “생활폐기물 관리기준 자치구 간 통일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3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생활폐기물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며, 자치구별로 상이한 폐기물 관리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차원의 통일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세부적인 관리 지침에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치구 간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자치구별 폐기물 처리 기준은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우려해 일반 종량제가 아닌 불연성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 의원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은 8개 자치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며 “자치구별 기준이 제각각일 경우, 소각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자치구별 과태료 부과 현황을 분석하며 단속 기준의 일관성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2024년 강남구와 강동구는 각각 약 4천 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반면, 송파구는 0건, 서초구는 694건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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