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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2023년 설 명절맞이 임직원 배식봉사

  • 등록 2023.01.20 11:08: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임직원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방문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위드영’봉사단원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성장을 위해 배식지원 및 설거지 봉사, 행사 업무지원, 음료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위드영’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로 구민의 향상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사회 봉사단이다. 매년 초 한해의 시작을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배식봉사로 시작해 관내 장애인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음료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공기업을 나눔 정신을 전파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꾸준히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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