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록도 진상 규명 및 유네스코 세계자연무화유산 등재 추진위위원회(대표 임정혁)는 24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권재홍 앵커의 내빈 소개와 임정혁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홍익표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원하 서울삼성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소록도 바로알기의 중요성’, 박영립 변호사의 ‘소송을 통해 알게 된 소록도의 진실’, 서영석 서울건축 대표의 ‘소록도 관련 영화제작기획’ 등 사업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