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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대영중학교, 학교급식 환경개선 추진 노후조리기구 교체

  • 등록 2023.02.28 15:16:3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영중학교(교장 양철규)는 지난 2월 24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노후 조리기구를 과학적이고 현대화된 급식기구로 교체하는 학교급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 급식시설 중 노후돼 학교 급식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조리기구가 교체대상이었으며, 이번 사업(사업비 7천6백만 원)에 포함된 대표적인 품목은 △콤비오븐 △식기세척기 △식기소독고 △칼도마소독고 △주방용 소독고 등으로 HACCP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전기열원 기구로 교체했다.

 

현대화된 급식기구 구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고품질 급식 제공하고, 노후 급식 기구의 고장 등으로 급식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였다. 또한, 조리흄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실 환경을 구축하여 조리종사원들에게 산재 예방과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했다.

 

양철규 교장은 “노후 급식기구 교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고, 노후 시설개선과 부족시설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할 것을 기대하며 학교급식의 위생, 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학생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 ‘기초학력·노동’ 강조한 초·중·고 교육과정 발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1·2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초 학력을 보장하고 노동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 ‘서울특별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고시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7년의 고시 이후 7년 만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 중1, 고1부터 본격 적용된다.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해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이번 고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력한 교육 과정인 생태 전환, 디지털 기반, 민주시민 등의 내용이 주로 반영됐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빠진 노동 인권 교육 분야를 보충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전체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 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 시민 교육 등 핵심 목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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