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30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7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묘역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 애국자와 독립 유공자를 추모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행사하고자 함으로, 공단 임직원 17명과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했다.
공단 임직원은 현충탑을 참배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비석정화와 조화, 태극기 정비, 묘역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