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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집중호우 이재민 위한 나눔·봉사 손길 전해

  • 등록 2023.07.27 15:48:2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7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이재민 위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총 4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농가와 주택 곳곳의 토사 제거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폭염의 날씨 속에서 적십자봉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마가 할퀴고 간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티슈와 의약외 품(파스, 연고, 밴드 등) 250세트를 전해드리며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농가를 운영중인 관계자는 “앞이 보이지도 않게 비가 쏟아져 복구는 상상도 못하고있었다”며 “경제적 피해로 잠못드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또 적십자에서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전국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피해 현장 복구와 재난경험자들의 심리회복 지원에까지 이재민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십자사 서울시지사는 재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국의 이재민 구호활동과 구호 대응인력 지원을 위해 대비하며 재난안전플랫폼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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