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4일 오전, 안양천에서 열린 ‘제30회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영등포구육상연맹에서 주관했다. 약 1천 명의 참가자들이 신정교부터 목동교까지 왕복 약 5km 구간을 걸으며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했다.
최 구청장도 참가자들과 발맞춰 걸으며 구민의 날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발맞춰 걸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걷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양천의 아름다운 수변 경치, 맑은 가을 하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가족, 이웃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힐링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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