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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지협, 임원 및 시‧도협의회 추계 합동 워크숍 개최

  • 등록 2023.10.30 16:42:0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전주시 백송회관 3층에서 시‧도협의회 추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북도협의회(협의회장 김진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2회에 걸쳐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송재복 자치분권대학 외래교수가 ‘새로운 지방시대와 지역언론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송 교수는 “지역에는 다양한 사건과 뉴스, 인물들이 있다”며 “지역언론이 자신의 이해관계나 이념을 벗어나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할을 한다면 건전한 지역언론으로서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영기 전주대 관광학과 교수가 ‘전북 관광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부안 새만금 전시관,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아동 돌봄 이용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서 아이 맡길 수 있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3명 중 2명은 야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부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동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야간 시간대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장돌봄 정책을 수립하기 전 사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 2만5천182명을 대상으로 연장 돌봄에 관한 수요 등을 온라인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상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그 결과 성인의 보호 없이 미성년 아이들끼리 지내는 돌봄 공백은 오후 4∼7시에 쏠린 후 오후 8시부터는 급격히 낮아졌다. 다만 응답자의 64.4%(1만6천214명)는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는 긴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전 자치구로 확대...1시간 보육도 가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 미취학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나머지 7개 자치구에서도 9월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운영하는 7개소는 ▲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 서초구 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이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라면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다. 양육자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육아 피로도를 덜어주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일상을 돕는 틈새 보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선 올해 1∼7월에만 2천875건, 1만2천419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해 6∼12월 이용실적(2천79건·7천821시간)과 비교하면 이용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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