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9일, IT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씨앤에스가 저소득 학생을 위해 1,200여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성씨앤에스는 매년 2회에 걸쳐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해 노트북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경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받은 취약계층에 노트북을 기부한 바가 있다.
전성우 대표는 “최근 저소득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격차에 심각해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신성씨앤에스는 앞으로도 업태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부를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신성씨앤에스는 전달해주신 노트북은 저소득 학생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성씨앤에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성씨앤에스는 기업의 IT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IT 전문기업이다. 2020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해외 아동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