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대한행정사회와 효율적인 구정 운영과 원활한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2월 26일 오전, 영등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조금 사업 등에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 행정사 추천 및 파견 ▲마을행정사 등 취약계층 대상 무료 행정 상담 ▲상호 발전에 필요하다고 협의한 제반 사항 등에 뜻을 모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정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와 긴밀히 협력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 구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