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조수진 국회의원, 양천갑 의정보고대회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24.01.10 10:32:5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지자 및 주민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의정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희 양천노인회장를 비롯해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본각사 주지 상운 스님, 박창규 서울지방남부법무사회 회장, 유튜브 ‘따따부따’ 앵커 민영삼 소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김선동 위원장(도봉을·재선), 정양석 전 중앙당 사무총장(강북갑·재선)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무 출장으로 함께하지 못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축전을 보내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주요인사들도 영상축사와 축전 등을 통해 양천구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배우 정준호 씨는 영상축사를 보내 참석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의정보고회는 조 의원의 정기국회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함께 활약한 영상이 압축적으로 소개됐다.

 

조 의원이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 치러낸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2022년 3.9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에서 전국 80곳과 서울 전역을 누빈 활동 영상도 소개됐다.

 

조 의원은 세 번의 큰 선거에서 대변인, 공보단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와 지방의회 권력 교체를 위해 노력했으며, 또, 같은 기간 동안 초선 국회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최고위원에 2연속 당선(수석 최고위원 포함)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의정 성과 보고에서는 조수진 의원이 직접 연단에 올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조수진 의원은 먼저, ‘국회대로 지하화 상부 평면화 공원조성’ 사업이 확정되고 추진된 경위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 당시엔 3m 높이의 돔형복개가 이뤄져 지역 내 단절 우려가 상당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직후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거쳐 636억 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평면 복개, 평면 상부 공원 조성이 확정됐다”고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외에도 △목3동 깨비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 확정 △경인초 급식실 신설 △목3동 서울형 초등학교 분교 설립 추진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성과들에 대해 각 분야 예산 확보 내역과 함께 보고했다.

조수진 의원은 의정보고대회를 마친 후 “한파 추위에도 많이 찾아와주신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열기가 후끈했다”며 “지금까지처럼 양천갑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