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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선관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 등록 2024.01.26 19:15:4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5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사무처장과 25개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75일 앞두고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선관위는 지난해 12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투·개표관리의 투명성·신뢰성 강화방안을 포함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한 중점 관리대책과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서울시선관위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중점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3대 목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선거환경 변화를 고려한 최적의 선거관리체제를 구축하고, 개표과정에 수검표 절차 추가와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등 투‧개표사무의 투명성·신뢰성 강화를 통해 선거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며, 정확하고 통일된 법규안내서비스 제공과 국민이 공감하는 합리적 법규운용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보궐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관리한다.

 

AI컨텐츠 등을 활용한 위법게시물에 신속 대응하고 허위사실공표·비방행위에 엄중 대처하며, 정확하고 합리적인 선거비용 보전 등 법과 원칙에 부합하는 정치자금 회계질서를 확립한다.

제22대 국선 투표참여 제고를 위해 서울랜드마크와 다중이용장소·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장애인·다문화·여성·청소년 등 수요자 맞춤형 선거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2025년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등 의무위탁 대상 선거 확대에 따른 최적의 관리체제를 구축한다.

 

-미래지향적 선거관리역량 강화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감찰·교육을 강화하고,보안 등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높인다.

한편,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2024년의 최대 목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 돌봄 이용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서 아이 맡길 수 있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3명 중 2명은 야간에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러한 내용의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이용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부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동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야간 시간대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장돌봄 정책을 수립하기 전 사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부모 2만5천182명을 대상으로 연장 돌봄에 관한 수요 등을 온라인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상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그 결과 성인의 보호 없이 미성년 아이들끼리 지내는 돌봄 공백은 오후 4∼7시에 쏠린 후 오후 8시부터는 급격히 낮아졌다. 다만 응답자의 64.4%(1만6천214명)는 야간에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 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는 긴

'서울형 시간제 어린이집' 전 자치구로 확대...1시간 보육도 가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 미취학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나머지 7개 자치구에서도 9월부터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운영하는 7개소는 ▲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 서초구 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이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라면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다. 양육자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육아 피로도를 덜어주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양육자의 일상을 돕는 틈새 보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에선 올해 1∼7월에만 2천875건, 1만2천419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범운영 기간이던 지난해 6∼12월 이용실적(2천79건·7천821시간)과 비교하면 이용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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