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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영등포 우체국 금융개발원으로부터 후원 받아

  • 등록 2024.02.07 16:05:4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지난 6일 나눔의집 다목적실에서 영등포 우체국 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행사는 장애인의 생필품 지원 및 현금 후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체국 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 최해송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짧은 후원 행사 이후 나눔의집 전치국 원장, 김학영 사무국장과 우체국 금융개발원 임직원은 차담회을 갖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서로가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전치국 원장의 기관 시설 소개에 이어 우체국 금융개발원 임직원들과 나눔의집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치국 원장은 “나눔의 집은 희망과 행복한 삶의 나눔을 위해 개원해 현재 회원이 약 2000명 이상 이용하는 영등포구의 장애인 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복지 전달 체계에 맞추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선 원장은 “나눔의집과의 관계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체국 금융개발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 늘린다…국교위,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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