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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덕수 총리, 명지성모병원 현장방문... "전문병원 확충 필요"

  • 등록 2024.03.11 15:38:0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과 함께 수도권 유일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명지성모병원을 찾아 전문병원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에도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당직 체계를 강화하고,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병원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12개 진료과에 전문의 35명으로, 전공의는 없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동시에 교육받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통칭하는 말이다.

 

한 총리는 "전공의 없이 전 의료진이 전문의로 구성돼 이런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다"며 "정부가 구현해내고자 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전문의 중심병원의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전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거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 확충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 질환 전문 병원으로 선정된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의 여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명지성모병원은 2023년 기준 월평균 약 1만5천 명의 외래 환자와 월평균 730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했다. 현재 상급 병원에서 전원해온 환자들도 적극 수용하고 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우수활동 자문위원 대상 표창장 수여식' 개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21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우수활동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표창은 국회의원과 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의정 활동 업무로 참석이 어려운 채현일(영등포 갑), 김민석(영등포 을, 국무총리)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영재 협의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수여식에 앞서 이영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린다. 협의회 활성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숙희 부회장(여성분과위원장) ▲김덕선 부회장 ▲도경희 자문위원(이상 채현일 의원 표창), ▲김경은 부회장(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경환 부회장(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정중규 부회장(사회복지분과위원장)(이상 김민석 의원 표창)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장과 영등포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시장 표창(최호권 구청장 대리 수여)은 이대환 부회장이 수상했다. 구청장 표창은 ▲김영환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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