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9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마련된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제2상담센터를 함께 둘러보았다.
제2상담센터는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돕고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및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하고자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에 이어 추가 개설되었다. 최근 문래동·양평동·당산동 일대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제2상담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여건에 따라 정비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와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1,2상담센터를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명품 주거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