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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4.06.27 09:15:1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7월 1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분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시켜, 바람직한 돌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보컬 재즈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우수 요양보호사 표창 ▲어르신 돌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바시 최다 출연자이자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호선 박사의 강의로 기념행사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는 요양보호 천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표현한 최호권 구청장의 신념이 담겨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단체장 중 유일하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만큼, 노인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한편 구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요양보호사 존중 문구를 구 누리집,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공유하는 ‘요양보호사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돌봄 종사자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더 나은 돌봄 제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이외에도 구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은 어르신들의 돌봄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분들께서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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