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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서핑연맹, 제5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서핑대회 성료

  • 등록 2024.08.19 16:37: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서핑연맹(회장 윤경동)이 주관하는 서핑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5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서핑대회’가 지난 17일 강원도 양양 기사문 해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열정과 스포츠맨십 그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핑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윤경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서핑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무사하게 마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수형(IAM서핑) 선수가 남자부 1위, 김세아(호크서핑) 선수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으며, 김희진(제우스서핑) 선수가 MVP, 윤지애(호크서핑) 선수가 노력상을 수상하며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됐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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