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민생을 살리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단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습니다. 영등포신문은 우리 지역의 희망있는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 지역의 현안을 책임감 있게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영등포신문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소식과 공정한 논평을 통해 지역의 여론 형성에 기여해 온 영등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