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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무술연맹 총재 이·취임식

  • 등록 2010.09.01 02:49:00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단체로 이끌 것”

 

(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은 지난 20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4대 총재 취임식 및 연예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주당 신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화갑 평화민주당대표, 김용일 전 영등포구청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공민배 명예총재 등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만춘·장경호 총재는 취임사에서 “밝은 미래 청소년들을 위해 체육인으로써 정도 있는 성장을 하도록 앞장설 것”이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NGO활동 등의 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문화적 열매를 맺기 위한 활동은 물론 사회정의로 인정받는 단체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학용 의원과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무술은 우리의 것이기 때문에 세계화를 통해 국위선양과 세계인과의 친선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신임 총재 취임식을 계기로 전통무술을 세계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연예인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가수 배일호·지수씨 등 50여명은 무술연맹 단체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 오인환 기자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저층 주택 위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지원·조례개정·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차양과 비 가림을 위한 지붕·기둥,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위반이 대상이다. 서울 주거 위반건축물 사례는 총 7만7천건(5만동)으로 이 가운데 91%가 다세대·연립 등 저층 건축물이다. 주거 위반건축물 가운데 위반 규모가 0㎡ 이상 10㎡ 미만인 사례가 46%다. 현재는 실거주자가 생활 편의를 위해 빌라 야외 계단 위에 지붕이나 샷시를 설치해도 위반 건축물로 적발되고, 이전 소유자가 설치했더라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0㎡ 이상 10㎡ 미만인 경우 50만원가량 나온다. 특히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5회 부과 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위반 사례가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붙는 만큼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고발인 "국기문란 행위…전수조사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9일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면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민위의 고발 이후 사흘 만에 김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김 사무총장은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대상으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CNS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해 완벽하고 투명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수사대는 매일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국가 경제를 힘들게 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했다는 점에서 지금 진행되는 특검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라며 "오늘 조사에서 수사 방향을 요청하고 금수대에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했다. 그는 고발 후 이 의원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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