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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어린이 중국문화 체험교실 마련

  • 등록 2010.09.01 02:45:00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통합 기대

 

구는 10월 29일까지 유치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니하오차이나 교실’을 운영한다.
니하오차이나 교실은 관내 거주 외국인의 90%이상이 중국인임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문화강사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가 지역 유치원 15개소를 직접 방문해 약 90분간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전통문화 및 인사법 소개, 숫자새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영상수업과 함께 ▲미술수업(국기만들기, 경극가면그리기, 종이접기) ▲전통놀이(손수건놀이, 콩주머니게임, 술래잡기 등) ▲음식만들기(만두, 찐빵, 호떡) 등 3종류의 체험수업 중 유치원에서 선택한 한 가지로 구성된다.
수업에 참여한 영중유치원 종일반 교사는 “아이들이 중국문화에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우리나라와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면서 각각의 특징을 알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해와 관련한 많은 프로그램이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타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친구들과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국제지원과(☎2670-3956)로 문의하면 된다.
/ 김오연 부장

",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통합 기대 구는 10월 29일까지 유치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니하오차이나 교실’을 운영한다.니하오차이나 교실은 관내 거주 외국인의 90%이상이 중국인임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다문화강사로 활동 중인 결혼이민자가 지역 유치원 15개소를 직접 방문해 약 90분간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전통문화 및 인사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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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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