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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서울’

  • 등록 2010.09.01 02:44:00


선유도 매주 토요일 시 낭송회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가 선유도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서울시는 시의 섬 선유도, 해지는 강변 반포 서래섬 등에서 시민과 시인이 만나 작품을 공유·체험하고 대화할 수 있는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주관하고 민음사와 재능교육, 문학의 집 서울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 구성은 시인(2~3명)은 물론, 일반인 문학동호회 등에서 자작시, 애송시 등을 낭독하며, 오페라·가곡·가요 등의 작은공연과 시인과의 대화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바쁜 생활속 지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정종화 주부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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