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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촌 어르신에게 ‘아리수’ 지원

  • 등록 2010.09.01 02:38:00

 

9월까지 총 3,000병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회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거동불편 등을 고려해 수돗물 음용 편의를 제공코자 ‘병물 아리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내 쪽방 거주 홀몸 어르신에게 작은 나눔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안전하고 맛있는 아리수에 대해 바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쪽방 거주 홀몸 어르신 밀집지역 863명이며, 1일 150박스(350㎖ 20병 기준)를 지난달 23일부터 더위가 끝나는 9월 초순까지 총 3000병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신생아 출산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병물아리수 공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798세대에 2만3,640여병을 지원했으며, 올 7월부터는 신생아 출산 기초생활수급세대(10세대 500㎖ 760병) 및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행사(61개소 23,460병) 등에도 아리수를 무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 홍주영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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