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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강간’ 등 외국인 강력범죄 13% 급증

  • 등록 2010.09.01 02:33:00


2010 경찰백서… 지난해 강도·살인 크게 늘어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외국인 범죄사범이 2만334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도, 살인, 강간 등과 같은 강력범죄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9일 경찰청이 발간한 ‘2010경찰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범죄사범 검거는 2만3344명(구속 1446명)으로 집계됐다. 2008년에 비해 13%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폭력범(5332명)과 지능범(4792명)이 전체 범죄의 43%를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해 강도범은 95.5%, 살인범은 21.2%, 강간범은 10.5%가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161.7%), 필리핀(112%), 미국(38.7%)의 순으로 외국인 범죄가 늘었다. 이는 동남아 국가 인구가 국내로 유입하면서 범죄 발생도 함께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말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116만8477명으로 집계됐다. 2008년(115만8866명)에 비해 0.8%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5만508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미국(12만2659명) ▲베트남(9만931명) ▲일본(4만7718명) ▲필리핀(4만5913명) 등의 순이었다.
총 체류자 중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계가 85%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불법체류자는 17만7955명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및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예방순찰과 함께 범죄첩보 수집활동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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