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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감금 폭행 20대 영장

  • 등록 2010.09.01 02:32:00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자신의 고교 동창을 감금,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정모씨(22) 등 5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께 성동구 성수동 모 고시원에서 동창 김모씨(21) 등 3명을 차량으로 납치해 4일간 감금한 뒤 현금 23만7000원을 빼앗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자신의 명의의 휴대폰을 빌려준 뒤 48만원의 요금이 나오자 이를 갚으라며 김씨와 지체장애 2급인 김씨의 여자친구(28) 등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 등은 또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김씨의 명의로 대부업체 20여곳에서 돈을 빌리려 했다가 김씨의 신용이 좋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고등학교 때부터 말투가 어눌하고 느리기 때문에 윽박지르거나 폭력을 휘두르면 말을 잘 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손정운 객원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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