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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 등록 2010.09.01 02:32:00

 

 

서울시는 이달부터 금년 12월 31일까지 서울거주 30대 여성 26만1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검진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30대 미취업 여성 및 전업주부로 서울시 30대 여성인구의 28.3%가 해당된다.
자궁경부암은 2008년 여성 암종별 사망원인 8위(사망률 3.8%)를 차지했으나, 조기발견 및 치료로 80.5% 이상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30대 서울시민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의 검진주기는 2년이다. 시는 지난해 홀수년도 출생 여성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짝수년도(1972년, 1974년, 1976년, 1978년, 1980년) 출생여성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검진권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검진기관은 지난해 121개소에서 올해 272개소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20일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검진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한편 시 홈페이지 및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http://women">http://women. seoul.go,kr)를 통해 검진대상자 및 검진기관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진권 재발급도 가능하다.
/ 박윤자 주부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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