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단결력 최고, 명문클럽으로 우뚝
우신배드민턴클럽 창단 1주년 기념식이 28일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화영 구의원, 최화엽 영등포구 배드민턴연합회장, 홍상기 문화원장 등 각 클럽 회장단 및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신초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홍순길 우신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단 1주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우신클럽은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회원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단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클럽 발전과 배드민턴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자 의장과 최화엽 연합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창단 1주년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로 클럽 중 최고의 클럽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의 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창단한 우신클럽은 창단 1년만에 107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아동지킴이로서 자발적인 방범순찰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우신클럽은 기념식에 이어 동호인 친선게임, 단체줄넘기 등의 미니게임을 즐기며 회원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