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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배드민턴클럽 창단 1주년

  • 등록 2010.09.01 02:30:00


기량·단결력 최고, 명문클럽으로 우뚝

우신배드민턴클럽 창단 1주년 기념식이 28일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화영 구의원, 최화엽 영등포구 배드민턴연합회장, 홍상기 문화원장 등 각 클럽 회장단 및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신초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홍순길 우신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단 1주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우신클럽은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회원들의 수준 높은 기량과 단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클럽 발전과 배드민턴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자 의장과 최화엽 연합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창단 1주년을 계기로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로 클럽 중 최고의 클럽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의 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창단한 우신클럽은 창단 1년만에 107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아동지킴이로서 자발적인 방범순찰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우신클럽은 기념식에 이어 동호인 친선게임, 단체줄넘기 등의 미니게임을 즐기며 회원간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 오인환 기자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저층 주택 위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지원·조례개정·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차양과 비 가림을 위한 지붕·기둥,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위반이 대상이다. 서울 주거 위반건축물 사례는 총 7만7천건(5만동)으로 이 가운데 91%가 다세대·연립 등 저층 건축물이다. 주거 위반건축물 가운데 위반 규모가 0㎡ 이상 10㎡ 미만인 사례가 46%다. 현재는 실거주자가 생활 편의를 위해 빌라 야외 계단 위에 지붕이나 샷시를 설치해도 위반 건축물로 적발되고, 이전 소유자가 설치했더라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0㎡ 이상 10㎡ 미만인 경우 50만원가량 나온다. 특히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5회 부과 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위반 사례가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붙는 만큼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고발인 "국기문란 행위…전수조사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9일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면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민위의 고발 이후 사흘 만에 김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김 사무총장은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대상으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CNS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해 완벽하고 투명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수사대는 매일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국가 경제를 힘들게 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했다는 점에서 지금 진행되는 특검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라며 "오늘 조사에서 수사 방향을 요청하고 금수대에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했다. 그는 고발 후 이 의원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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