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27일 장애인 취업 박람회 열려

  • 등록 2010.08.24 04:17:00

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0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근로 능력은 있으나 직업을 갖지 못하는 구직 희망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의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구인 조건이 우수한 4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일반사무, 전산직, 생산직, 상담직,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참여 업체에 대한 안내 및 업무소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상담 ▲직업 선호도 검사 및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장애인 복지시책, 법률 관련 상담 ▲휠체어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 정신건강 상담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시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 길안내는 물론 수화통역,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등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박람회를 통한 취업자 및 미취업자를 사후 관리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실질적 구인·구직행사로 고용촉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