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현 위원장 재선임
민주당 서울시당이 서울 48개 지역위원장에 대한 후보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영등포갑 위원장에 김영주(54) 현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대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당 사무총장 권한대행을 역임했고, 18대 총선에서 영등포갑구로 출마했지만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에게 근소차로 패하고 현재까지 갑지역위원장을 맡아 왔다.
한편 이번 갑지역위원장 공모에는 김영주 현 위원장을 비롯 이명중 보스톤치과 원장과 김영성씨 등 3명이 신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