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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건설위, 공사 중단된 양화대교 방문

  • 등록 2010.08.18 03:44:00


통행 차량 및 선박 안전 최우선 지시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강감창)는 제224회 임시회 개회 첫날인 9일 지난 6월 22일부터 상부철거작업이 잠정 유보된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양화대교 통행 차량 및 하부 통과 선박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인근 본부장으로부터 공사가 일시 중단된 교량상판 공사현장에서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본부장은 보고에서 “1965년 준공된 양화대교는 순경간폭(교각간 순거리)이 35~42m로 원효대교에서 행주대교까지의 타 교량들의 순경간폭(54~173m)에 비해 유달리 좁고, 이로 인해 양화대교와 350m 거리에 있는 당산철교를 통과한 선박이 양화대교를 통과할 때 직진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평소에도 교량 하부를 통과하는 유람선 및 운항선박들이 교각에 충돌하는 사고가 간혹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교량 상판에서 우회하는 통행 차량들과 교량 하부를 통과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해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는 양화대교 중앙부 2개 경간 상부를 철거하고 아치교량(연장112m, 폭45.8m, 8차로)을 새로 설치하는 공사로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

",통행 차량 및 선박 안전 최우선 지시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강감창)는 제224회 임시회 개회 첫날인 9일 지난 6월 22일부터 상부철거작업이 잠정 유보된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양화대교 통행 차량 및 하부 통과 선박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인근 본부장으로부터 공사가 일시 중단된 교량상판 공사현장에서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본부장은 보고에서 “1965년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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