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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치매환자 2000여명 이용

  • 등록 2010.08.18 03:43:00

 

서울시가 치매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온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운영 1년 만에 치매환자 2085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주거 밀찰형 시설로 확충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용시간도 기존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로 늘렸다. 또한 주말 및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현재 서울시 전체 데이케어센터는 181개소로 이중 119개소(66%)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54개소는 시설확충 등을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앞으로 이러한 운영성과를 토대로 보다 더 보완되고 업그레이드된 개선방안을 모색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 데이케어센터 250개소,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200개소로 확충하고 서비스의 질도 높여 환자와  가족이 혜택을 누리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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