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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시의원,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 재개해야”

  • 등록 2010.08.18 03:39:00


서울시의 공사중단은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

 

서울시가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를 중단한 것은 서울시의 건설공사 사업 시행절차 및 예산편성·집행절차 등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춘수 서울시의원(사진·영등포3)은 건설공사의 경우 민원이나 현장여건, 기후 등 요인으로 공가시간·예산 등은 변경될 수 있지만, 전면적인 중단은 시의회의 의결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를 중단한 것은 집행부의 월권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 중단은 이 사업계획 당시 서울시 담당 본부장의 배 통행 예측에 따른 시급성 주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라며 공사중단으로 인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문제와 수백 억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사업의 주관부서인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3월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공사기간이 2년 이상 걸리는 한편 2년 이내 양화대교를 통과할 배가 있을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바 있다며 공사중단은 객관적 필요성이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중단된 것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집행부는 즉각 양화대교 구조개션 공사를 재개하고, 필요시 시의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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