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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 영등포교도소에 도서 1000권 기증

  • 등록 2010.08.18 03:25:00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이상수)는 12일 영등포교도소를 찾아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수용자 정서순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차준상 연안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탁세진·황길순 부회장, 노경화 감사, 안옥희 총무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수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기회를 통해 수용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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