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이상수)는 12일 영등포교도소를 찾아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수용자 정서순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차준상 연안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탁세진·황길순 부회장, 노경화 감사, 안옥희 총무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수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기회를 통해 수용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