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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일자리 3만8000개 창출

서울시, 538억 투입 여성인력개발 강화

  • 등록 2011.02.09 14:25:16

 

서울시가 올해 여성일자리 지원계층을 30~40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여성일자리 3만8000여개를 창출한다.
서울시는 올해 총 5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3000개 확대된 3만8000여개 여성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
우선 시는 그동안 고용이 불안해 이직률이 높은 여성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도 장롱자격증 되살리기, 지역일꾼 이끌어내기, 맞춤형 취업교육,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 주부 인턴십 프로그램 등 5개 선도 사업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한다.
또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확대하고 강화해 1만805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일자리 1만600여개를 만들어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취업연계기능을 강화해 9350여개의 일자리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여성인력개발기관 시설확충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여성경제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여성인력개발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2015년까지 25개로 확대해 모든 자치구에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이전예정인 서울의료원에 전국최초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를 설치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여성능력개발원과 남부여성발전센터에 설치한 것에 이어 올해 북부권(북부여성발전센터)에 장애인 창업을 특화한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해 장애여성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또 여성발전센터중 서부여성발전센터를 2015년까지 김포가압장부지(양천 신월동)에 확장·이전하고, 동남권에 여성발전센터를 201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사업 이외에도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 취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구할 수가 없는 저을 감안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 공유가 원활히 되도록 상담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이와 함께 취업·창업 기회제공을 위한 박람회를 개최해 직접적인 취업기회 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종합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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