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5.9℃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여의도 한강공원서 ‘동유럽 문화 페스티벌’

  • 등록 2010.08.18 02:52:00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찜통더위에 심신이 지치는 요즘이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된 휴가 여행을 떠나지 못했거나,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클래식 선율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감성 넘치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음악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독일 등 동유럽 4개국의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를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선사하는 ‘동유럽 문화 페스티벌’이다. 주요 연주 목록으로는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영웅’,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슈베르트 ‘송어’, 모차르트 ‘돈지오바니 카달로그의 노래’ 등이 예정되어 있어 동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유명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휘와 연주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한 서희태 교수와 그가 이끄는 밀레니엄 오케스트라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유명 클래식 해설가인 장일범의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평소 클래식과 거리가 먼 관객들에게는 클래식 입문의 장으로도 적합하다. 이 정도의 알찬 프로그램이라면 입장료가 혹시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신경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연은 무료다. 따라서 주머니 걱정 없이 한 여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하게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덤도 있다. 본 공연 외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무용, 발레,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콘서트 시작 전에는 동유럽 문화체험존, 포토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풍부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한강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동유럽의 문화와 향취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측은 공연 장소에서 각 국가별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혀 올 여름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한항공 홈페이지(http://k r.koreanair.com)에서 동유럽 클래식 투어와 함께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즐거운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오인환 기자

영등포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권역 외상 골든타임’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의료원장 유인상)이 국가 중앙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과 손잡고 지역 내 외상 환자를 위한 ‘촘촘한 생명 그물망’ 구축에 나선다. 영등포병원은 1월 30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와 ‘지역외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권역에서 발생하는 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상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성 뇌손상 등 신경외과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 의뢰 체계 구축 ▲국립중앙의료원 내 경증 외상 환자의 영등포병원 전원 시스템 마련 ▲영등포병원 내 중증 및 고위험 외상 환자의 국립중앙의료원 긴급 회송 체계 가동 ▲상호 간 의료정보 교류 등 외상 진료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등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가진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로 집중되는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응급한 중증 환자는 국가 외상 전담

따릉이 유출정보 450만 건 이상… 경찰 수사나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회원 정보가 450만건 넘게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해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유출자와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이다. 30일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설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따릉이 가입자는 50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 가입 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필수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이 정보들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이 임의로 입력한 개인정보는 이번 유출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만큼 명의 도용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찰은 다른 수사를 하던 중 유출된 따릉이 회원 정보가 존재하는 사실을 파악해 이번 사건을 인지했다. 이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따릉이 운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에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을 유선으로 통보했다. 정보 유출은 2024년 4월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집중됐던 시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