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이 7일 서울지방병무청 민원실을 방문해 정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병역의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병역의무자의 관심사항에 대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김태화 차장은 “앞으로도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규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5차, 제16차 본회의가 12월 7~8일 열렸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2017회계연도 결산,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22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의 심사를 통해 총지출 기준 당초 정부안 대비 9천 300억 원을 순감한 469조 5,7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2019년도에 발행하는 한국장학재단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및 2018년도 순국선열 · 애국지사사업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각각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1,833건의 시정요구사항과 19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으며, 4건의 감사요구사항을 담은 2017회계연도 결산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이 날 의결된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주택분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분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을 인상하고, 1세대 1주택자의 장기보유 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전통시장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국, 시, 구비 등 총 20억의 예산을 확보, 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및 CCTV 교체공사, 일체형 소화장치 등을 설치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서울상가, 영등포로터리상가, 삼구시장, 제일상가 등 4개 전통시장에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총 84대를 신규 설치 및 교체했고 노후된 탐지기 교체, 소화전,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있다. 영일시장은 시장 내 노후화된 화장실 2곳의 천장 및 타일, 좌변기 등을 개보수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 전통시장 및 영일시장 내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분별한 전기선 정리 및 노후화된 인입선 케이블 교체 등 전기보수공사를 마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7일 영등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시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소방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고시원 등 3곳을 표본 선정해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이루어졌다. 합동점검인 만큼 소방 설비부터 건축 구조,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경보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소화기 적정장소 비치 여부,복도 및 계단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시설물 무단 구보 변경 여부,시설물 노후상태, 구조적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비상구 잠금‧장애물 적치행위 등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들에게 "층별 대피로 확대와 소화장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서울.영등포신문 '2018 송년의 밤' 행사가 6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문정림 전 국회의원, 김정태.양민규 서울시의원, 구의회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용주.이규선.고기판.오현숙.정선희.허홍석.유승용.김화영.장순원.최봉희.이미자 의원, 서울지방병무청 박희철 부청장, 영등포세무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복지TV 김원태 사장,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이승연 영화배우, 공미정 교통방송 아나운서등200여 명의 내빈과 신문사 가족들이 참석했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축하 화분을, 대한가수협회 박수정과 김광래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북협의회장,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 박옥임 여성정치연맹 회장, 이대영 새길병원장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 온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겸 가수 장수애 씨(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약 40분 동안 가수 임주리(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최누리, 가수 재하, 가수 윤태화(홍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12월 6일 오전 관내 위험물 보관 창고인 ‘이화산업’ 위험물 창고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가 위험물 취급 시설에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강화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전 긴급구조지휘대 역할 훈련, 위험물의 종류를 감안한 화재 진압, 내부 진입 환자구조 및 전층 인명검색, 금수성 물질 등 특수 위험물에 대한 초기소화 방법 및 소화약제 위치 파악, 직원.자위 소방대 대상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이 12월 5일 EBS뉴스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조직개편에서 장애학생 지원 담당부서가 누락됐음을 지적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27조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을 경우 특수학급을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채유미 의원은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반학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또한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시정질문을 통해"법에 명시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과나 통합교육을 지원하는 부서가 없기에 조직개편을 통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특수교육발전추진단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전담부서 마련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부로부터 특수교육을 담당할 인력 3명도 지원받았다. 지난 주 발표한 서울시교육청 조직 개편안에는 특수교육과나 통합교육지원팀 신설이 빠져 있는 반면, 미투 운동이나 사학비리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채유미 의원은 이에 대해 "본청 인력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이라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2월 10일, 12일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교 학과체험은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설계 및 학과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청소년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학과선택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구는 학과 멘토링 프로젝트 팀을 모집해 2개월에 걸친 학과별 수업 강의(안) 및 교수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 뒤 최종 수료자에 한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학생과 학교측은 원하는 분야의 학과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신문방송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경영학과, 철학과, 언어학과, 역사교육과 등 6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당산중학교를 찾는다. 이어 12일에는 청소년학과, 전자전기학과, 컴퓨터공학과, 회화과 등 8개 학과 대학생이 문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같은 날 대림중학교에는 철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예술학과 등 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방문한다. 대학생 멘토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13년.’15년.’17년에 이은 4번째 전 분야 수상으로 총 3억 4,19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일자리 ▲복지 ▲환경 ▲안전 ▲공유 ▲보건 ▲교통 ▲여성·보육 ▲생활체육 등 총 11개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특히복지 분야는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 기능 강화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기초수급자 신규 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했으며,주민 개방형 특화 경로당 44개소 운영.대림1동 및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 설치.푸드마켓‧뱅크, 희망온돌 사업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체감형 복지 증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9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구는‘청년건축학교’ 조성, ‘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지원에서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최신 군입영 안내, 알·쓸·신·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12월 중 실시된 고등학교 설명회는4일 장훈고(영등포구), 6일 동대부고(동대문구) 3학년 학생 7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배재고, 인창고, 보인고, 용산고 등 총 6개 학교 2060여명에게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이 되는 2000년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신청 방법, 진행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모집병 지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병역이행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1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이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며,병무행정 설명회가 필요한 학교나 기관은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522)로 연락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민선7기 인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 공직 개방성 확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공정하고 기회가 균등한 인사원칙을 마련해 시행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민선6기 서울시 인사혁신안(14년)을 마련해 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인력관리, 개방성‧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이에 더해민선7기에는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인사의 합리·생산성을 한층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인사운영이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외부 개방성을 주로 높여갔다면, 이번 민선7기에는 조직 내부에서의 승진, 전보 등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대폭 이뤄진다. 우선, 공무원 조직의 최상위 계급(국장급)이라 할 수 있는 3급으로의 승진심사에는 직렬‧직군에 대한 구분없이 모든 일반직이 상위직으로 승진할 수 있는 통합승진제도가 도입된다. 일반 실무직원의 담당업무 부여에도, 개방성·공정성 원칙을 적용해 그간 해결이 어려웠던 10개 내외의 주요 난제에 대한 시책 담당자를 공개경쟁으로 선발, 사업을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비례대표)이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시행중인 ‘청년고용촉진특별법(약칭 청년고용법)이 이번 달 말 일몰예정이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기한 연장을 포함해 의무고용률 상향을 즉시 개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미 의원은 “청년고용법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매년 3% 이상의 청년 미취업자를 의무고용 하도록 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채용법인데, 교섭단체 여야가 명분 없이 논의를 하지 않고 발목잡기 중”이라며 “청년고용을 말로만 걱정할 것이 아니라 법 개정을 통해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년고용법의 의무고용으로 말미암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실제 정부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신규고용률이 4.8%에서 5.9%로 높아졌고, 고용의무 이행기관 비율 역시 72%에서 80%로 상향됐다”며, “청년고용법의 존재 이유이다. 이 법은 일정기간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정미 의원은 “이 법의 연장을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도 없이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가 즉시 열려야 한다”며, “특히 청년채용을 강조하는 정당일수록 현재 3% 의무고용률 상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을 민간기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는 지난 2월 대림동에 조성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주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월 2회로 진행된다. 영등포구 고문변호사 2명이 상담에 나서며, 14시부터 16시까지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출입국 문제, 행정, 부동산, 민‧형사, 가사사건 등과 노무,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에 관한 노동사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노사관계 등과 관련한 정보 제공 등이다. 지난달까지 총 8회차 운영 결과 노동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많아 임금체불과 관련한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상담 일정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다드림문화복합센터(2670-1636)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직원과 소통하는 투명한 인사전보시스템 구축-뷰티인사이동’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자체 인사관리 혁신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여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두 차례의 서면심사를 거쳐 총 12개 자치단체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영등포구가 유일하다. 영등포구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청렴․성과․인화’의 인사혁신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전보시스템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구가 구축한 인사전보시스템은 전보방식에 대한 정확한 체계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보다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가장 중요시했다. 전보조치에 소외받는 직원이 없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오프라인 심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소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영등포남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상당과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17만 원, 그리고 식재료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과자류·간식 및 응원카드를 담은 산타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만 18세가 돼 자립하기까지의 과정을 공단이 함께 동행하며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지난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후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일상과 미래에 작은 힘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회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 열린 ‘2025년 영등포행복마중 함께돌봄 자조모임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 ▲자조모임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보고 ▲우수모임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노인복지 선도 모델이다. 현재 ‘우정밥상’, ‘우정사진관’, ‘힐링투어’ 등 55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