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제40대 김종호 서울지방 병무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종호 신임 서울병무청장은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으며 병무청 징병검사과장, 행정법무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쳐 대전지방병무청장,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등 병무청의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이다. 김종호 청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처리,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직원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인 서울병무청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기찬수 병무청장이 방문해 신임 청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직원들에게 신임청장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업무수행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소방서는 2일 오전 10시 영등포소방서 4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내ㆍ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 서순탁 영등포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평소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는 서순탁 서장은 1993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을 쌓고 마포소방서 구조진압과장, 서울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센터소장, 소방재난본부 예방팀장, 서울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동작, 서대문 소방서장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1일자로 제51대 영등포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서순탁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형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한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일 오전 구청 1층 현관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해예방에 집중하고자 예정되어 있던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구민 권리선언과 간단한 취임사로 대신했다. 채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영등포에 산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영등포, 탁트인 영등포를 구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 뒤, 곧바로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구립영등포노인케어센터, 신길뉴타운5·9구역 등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하며 수해예방 안전점검에 나섰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류스타로 활발히 활동해오다 얼마 전 영화감독으로 갓 데뷔한 신성훈 감독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차 서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올려 화제다. 지난달 영화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가 '우리 딸' 주연과 조연을 맡게 될 신인 연기자부터 단역 배우 발굴을 위해 1차 첫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신 감독은오디션에 지원한 수 백명의 신인배우들 중 51명의 첫 합격자들이 선정됐음을 SNS를 통해 알린 것이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7월 3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가나베스트타운' 8층 초대홀에서 본격적인 2차 오디션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심사위원으로는 신성훈 감독, 세계적인 화가 ’구구킴‘, 정정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석한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 관계자는 "가나베스트타운 초대홀 측이 꿈을 가진 청준들을 응원 차 이날 장소 대관료를 무료로 지원해주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사가 공개한 1차 합격 신인 배우는 연창민,신인식, 장지현, 황대기, 손현준, 장효석, 백준열, 김호영, 김버들, 오상윤, 징석진, 최수아, 황지상, 정만규, 권민희, 박현준, 황태준, 이제현, 이다영, 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 구청 1층 현관에서 장애인·어르신·여성·다문화·어린이 등 7인의 구민 권리선언 및 구청장 선서로 이를 가름한 뒤 바로 구민안전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 구민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취임식은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와 예기치 못 한 재난예방에 집중하고자 부득이하게 취소한다”고 SNS와 문자를 통해 알렸다. 이날 채 구청장은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및 문래동 노인케어센터 증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도심 속 대규모 공사장인 신길뉴타운 5, 9구역을 방문해 수해예방 대책 등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채현일 구청장은 1일 취임 첫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 및 빗물펌프장 현장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태풍 대비 태세에 나서는 등 구민안전을 위한 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안전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는 구정의 가장 기초”라며 “철저한 예방대책 마련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성결대학교 김진 교수(부동산학 박사)가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320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진 교수는 현재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 한국부동산중개학회 이사, 토지보사업학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최근에는 가상화폐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등을 발표하는 등 부동산학회 발전과 후진양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진 교수는 소감을 통해 "교육자로서 그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값지고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 교수는 현재 영등포신문과 TV서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전국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는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계 인사들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역시민들의 삶의 목소리를 구석구석까지 들여다보고 표현할 수 있는 지역신문은 정의당과 가장 닮은 언론”이라며, “지역신문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고 정의당 또한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고자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지역신문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지방자치가 1995년도에 실시됐고, 지방선거 또한 23년이 됐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신문이 잘못하면 지방자치도 퇴보한다. 지역언론이 항상 공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을 준수해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임지영 대리가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320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지영 수상자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건보공단에 입사해 현재 영등포남부지사 CS리더로 활동해오면서 그동안 민원전화 최다 수신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또 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을 발휘해 늘 맡은바 업무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임지영 수상자는 소감을 통해 "공직자로서 그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값지고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는 2일(월)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예정 이었던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취임식을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와 예기치 못한 재난예방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1일 오후 8시 30분 경 발표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지난 6월 18일 '탁 트인 영등포만들기' 준비위원회가 현판식을 거행한지 10일이 지난 29일 오후 4시,김용창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준비위원회가 그간의 위원회 업무를 담은 보고서를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용창 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은 두 방향으로, 영등포구의 기본정책방향을 설정하는 것과 영등포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것" 이었다며, "열흘 간 100여 개의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방안을 정리했으며 영등포 각 지역별 개성에 기반한 발전으로 구민들에게 품격있는 생활과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 전하며 채 당선인에게 보고서를 전달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 당선인은"선거 기간 강조했던 '탁 트인'은 소통과 혁신으로 공무원과 주민이 새로운 영등포의 변화를 일구고 영등포에 산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강조하며, "7월 1일부터 오픈되는 영등포 1번가 사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현안들에 대해서도 치밀하게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수위의 헌신적 노력과 구청 공무원 모두의 탁월한 역량이 빛났으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이 지난 6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 2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에서 주관한 이번 의정대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선희 의원은 2010년 제6대 의원으로 지방의회에 입성해 제7대 의회에서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으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선 의원으로서 제8대 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영등포의 맏며느리'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지역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식품 위생‧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등 주민 건강과 밀접한 부분에 각별히 관심을 두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했다.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영등포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영등포구 교육협력지원운영협의회 위원, 중소기업 창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28일 열린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2025 서울시도시재생전략계획'(이하 ‘전략계획’)이 ‘수정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도시재생분야의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전략계획을 통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과 발맞춰서울형 도시재생의 범위와 유형을 확대하고 정부와의 협력방안도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전략계획의 주요내용은 ①‘도시재생활성화지역’ 13개소→27개소 확대②‘거점확산형’ 도시재생 유형 신설 ③서울 전역 5대 권역별 도시재생구상 제시 ④정부와의 협력방안 구체화 ⑤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의 정합성 고려 등이다. 첫째, 서울형 도시재생 대표모델에 해당하는‘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기존 13개소에서 총 27개소로확대됐다.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대상지역이다.용산전자상가 일대,영등포‧경인로 일대 등 시가 작년 2월선정해 현재 계획수립~사업실행단계에 있는 14개소가 새롭게 법정화됐다. 그동안 공공 마중물사업중심으로 추진돼 왔다면, 법정지역으로확정된 이후에는 주택도시기금을통한수요자 중심형 지원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융자지원이가능해져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김기대 운영위원장 직무대리(더불어민주당, 성동3)가 지난 4년간의의정활동 소회를 밝혔다. 김 직무대리는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린결과 공약이행률 95%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는 그동안 성동구민들께서 제게 보내 주셨던 격려와 지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성동구의 40년 숙원사업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을 확정지었던 순간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김 직무대리는 구의원 시절부터 끊임없이 공장 이전을 주창했던 인물이다. 김 직무대리는 지난 4년간, 성동구에 인조잔디 축구전용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신설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발로 뛰었다. 또, 성동소방서개서, 성수·마장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등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안전한 도시구축을위해서도 많은 힘을 쏟아 왔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17년도선고교 개교를 통해 지역 내 열악한 통학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4년 임기동안 약 646억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산은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개선사업등에 사용됐다. 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7월 27일에서 28일에 맞춰 ‘제1회 서울별빛캠핑’를 연다고 밝혔다.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져 달이 어둡게 보이는 ‘개기월식’.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만월일 때만 볼 수 있다. 올 여름 7월 27일에서 28일 정도에 개기월식 관측이 예상된다. 서울시가잠 못드는 한여름 밤외곽에 멀리 나가지 않고도캠핑을 즐기면서 개기월식 우주쇼도 볼 수 있는 천문캠프를 마포구‘노을공원 가족 캠핑장’에서 연다. 공원이 평지의약 100m 높이에 있어 하늘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빛나는 별과 개기월식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깡통과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깡통화덕 밥 짓기’ 체험을 하고직접 만든 페트병망원경과 관측시설로 개기월식(새벽 3~5시) 등 천체를 관찰한다. 올 초 운영을 시작한 노을별누리 천문교육장에서 여름별자리 관측, 월식 등 천문지도사의 해설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야간엔 참가자들이 들려주는 난지공원에 얽힌 추억, 시낭송 등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시는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된 노을공원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공유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천문캠핑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파행’을 주제로 우경란 의원과 차인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예비회원 더바른푸드 심종훈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밀키트 200개(360만 원 상당), 흑염소 진액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선보 최길호, 지심 이지형, 호천 강성욱, 청암 김세환, 대청 이철주, 심종훈 등 회원들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직접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일원으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선보 최길호 회장은 “여름의 폭염 속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보양식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주신 심종훈 회원님과 봉사활동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박영준 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파행’을 주제로 우경란 의원과 차인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8월 27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마약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며, 그 위험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정준호 의원은 특히 세관을 통한 마약 반입 문제를 지적하며, “공급이 가능한 환경을 그대로 두고 수요를 억제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마약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급과 유통망을 동시에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마약 유통 사이트의 폐해를 지적하며, 유해 사이트 차단 조직의 확대 등 대응체계 확대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이 마약을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예방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마약은 더 이상 소수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관세청·경찰·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마약의 첫 유입 경로부터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