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가 추석연휴 기간 중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8월 28일 오후 영등포역에서 자체소방대 화재진압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영등포역 관계자들에게 실제 화재발생시 각자가 맡은 임무를 숙지시키고, 신속한 인명대피 등 현장대응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영등포희망나눔봉사센터가 주관한 ‘중추절맞이 취약계층 구호 나눔행사’가 8월 28일 구청광장에서 조길형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연희 적십자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중추절을 맞아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관내 저소득 세대와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센터 측이 구청에 전달한 쌀은 이후 각 동 행정차량을 이용해 총 319세대 각 가정마다 1포(10kg) 씩 배분됐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으로 김용범 구의회 행정위원장이 위촉됐다.위촉식은 8월 25일 구청장실에서 한천희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들과 채재묵 감사당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위촉식을 마친 후에는 ‘제110차 영등포구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정기변동 및 수시 신고자 재산신고 심사결과 의결 △2014년 고지거부 심사 대상자 심사결과 보고 △퇴직공직자 취업현황 일제조사 결과 보고 △회계분야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 확대 추진 보고 등이 이뤄졌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윤리위원회 위원 명단1. 한천희 ㈜보영산업 대표(위원장)2. 김용범 구의회 행정위원장(부위원장)3. 김민성 변호사(법무법인 ‘지인’)4. 차준상 ㈜덕우 코포레이션 대표5. 김정진 구청 행정국장
영등포구의 소셜미디어방송 ‘소통TV’(http://tv.ydp.go.kr/)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로부터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구는 8월 28일 이같이 전하고,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방송국으로는 포항시에 이은 두 번째 인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온라인 콘텐츠 중에서 이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에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품질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 피싱이나 파밍 등 불법 사이트가 기승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금전손실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구는 “이번 품질인증을 통해 소통TV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나아가 주민들의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서만원 홍보전산과장은 “영등포 소통TV가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으로 그 신
본지가 지난 8월 20일자 1면에 보도한 “공사중단 건물, 흉물로 방치” 제하 기사에서 소개된 공사대금 지급을 주장하는 현수막들이 27일 현재 모두 철거된 채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김남균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8월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남부교육청 강당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관내 자치구(영등포·구로·금천) 시의원,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학부모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안재협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회의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과 관련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개요 △서울교육 재정운영 현황 △2015년 재정 전망 및 예산편성 방향 등을 놓고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따라 △무상급식 운영 △돌봄교실 확대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실 확충 등에 관한 서울교육정책과, △급식실 증축 △화장실 개선공사 △시청각실 방수 공사 △통학로 안전 확보 등 남부교육청 관내 학교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2014년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남부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독서지도 프로그램 활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80% 이상 출석한 우수 수강자에게는 독서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된다.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2165-0270, 0281, 0283)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재협 교육장은 “자녀양육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해 평생교육 업무협약 기관인 비상교육과 티스쿨이앤씨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인 ‘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 사업 진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8월 27일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9대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모니터 요원 28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행사에는 박래학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과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박래학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달라”고 당부했다.위촉식 이후에는 요원들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이 진행됐다.시의회는 “의정모니터는 제9대 서울시의회가 ‘바꾸고 지키고 뛰는 의회’가 되도록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이번 제9대 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의원 추천과 공개모집 비율을 1:1로 하여 선발되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7일 한국상담대학교대학원(총장 이혜성)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고충과 복무부적응 문제 등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복무요원들의및 복무적응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사기진작 등 행복한 병역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사진)은 8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400만 세대에 이르는 서울시 공동주택(아파트)을 관리하는 관리주체(위탁관리회사)의 영업배상보험상황이 위험불감증을 넘어 싱크홀(Sinkhole)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현재 공동주택(아파트) 보험가입과 관련해서는 주택법과 주택법시행령,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이 적용되며, 공동주택(아파트) 보험은 화재보험, 승강기 보험, 영업배상책임 보험 등 10여개에 가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김 부의장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분석 자료에 따르면, 관리주체(위탁관리회사)들의 가입단지 부풀리기, 허위 보험증권 제출 등이 만연하고 있다는 것.김 부의장은 “관리주체(위탁관리회사)는 관리규약 제47조에 따라 보험 등 업무를 수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주체(위탁관리
영등포구가 지역 보건사업의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보건법」에 의거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통계로 산출, 그 결과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수행하는 것”이라며 “조사 대상은 안전행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가구 단위로 추출한 19세 이상 성인 919명”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에 가구선정통지서와 안내 책자를 발송해 미리 알려준다”며 “조사는 건강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질병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이며, 18개 영역 203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영등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8월 26일 구청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농부의 시장’을 개장했다.구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차례상 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직거래 장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영등포구의 자매결연도시인 당진시와 영암·청양·고성·영광 등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과일과 야책, 잡곡, 굴비, 모시송편 등 각종 제수용품이 판매됐다.장터를 방문한 조길형 구청장은 “직거래장터가 지역주민에게는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고, 생산농가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4급 이하 전 직원(1,176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 공무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건전한 공직사회를 추구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것을 결의한다”며 “정직하고 바르게 살려는 정신으로 무장하여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선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부패친화적 연고·온정주의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선다”며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부적절한 예우를 거부하고 어떠한 금품도 거절한다”고 밝혔다.특히 △복지부동 △무사안일 △불평불만 △냉소주의를 4대악으로 규정, 이를 추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대회에서는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의 청렴 특강도 진행됐다.조길형 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현장 속
‘제25회 영등포구청장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8월 23일 신길동에 소재한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영등포구태권도연합회(회장 이자형)가 주관한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영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시·구의원들, 노승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명훈 체육회 수석부회장, 오성식 생활체육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연합회원 등 태권도인들, 그리고 참가 선수단 및 가족들이 참석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이날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 이창렬(양평1동)·이선훈(신길7동) 회원을 비롯한 14명에게 영등포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시범이 이어지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장애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문초등학교 3학년 8학급 20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영등포구 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민의 올바른 장애이해와 지역사회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의 세대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대상을 확대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