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이 2014년 서울지방우정청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우정사업본부는 1997년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소속기관들에 대한 경영평가제도를 도입, 매년 단위 관서별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왔다.이런 가운데 여의도우체국이 서울지방우정청 산하 기관 중 최고의 우수경영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시상식은 4월 4일 서울지방우정청에서 진행됐다.정회진 국장은 “‘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 TOP 여의도우체국’을 슬로건으로 삼아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된 결과 3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국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의도우체국에 이어 ▲동서울우편집중국 ▲광화문우체국 ▲서대문우체국이 우수상을, △광진우체국 △관악우체국 △양천우체국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제70회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월 3일 신길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국 소속 공무원 등 구청 관계자들은 공원 일대 약 340㎡ 면적에 철쭉 4,500주를 심었다.구는 “신길근린공원에서 매년 철쭉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철쭉이 식재되지 않은 지역이 있었다”며 “식목일을 맞아 이를 식재함으로써 축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조길형 구청장은 “꽃과 나무가 풍성한 영등포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시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방서 담장을 허는 녹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4월 3일 밝혔다.소방서는 노후한 담장을 헐고 조경소나무 5주, 낙엽과목 120주, 초화류 2,500본 등을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해 힐링쉼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역주민 자녀들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및 행복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프로그램 내용은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멘토가 되어 중고생 멘티들과의 1:1 매칭을 통해 공부법을 공유하고 진로 및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이에 렛츠런CCC.영등포(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새 브랜드)에서도 영등포구민 자녀들 중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멘티 모집을 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4월 9일까지 영등포지사(☎ 6006-5500)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를 조직, 3월 31일 자원순환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구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이 내년 만료됨에 따라 감량해야 할 생활폐기물이 10,213톤에 달한다”며 “쓰레기 줄이기는 민·관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고 설명했다.운동본부는 관내 18개 동의 일반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운동회 △통장연합회 △부녀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 지역의 경우는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구는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운동본부 구성원 118명을 ‘자원순환리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쓰레기 줄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도림로 확장’4차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3월 31일 밝혔다.구는 “그동안 도림로는 아파트와 상가 등이 접해 있어 교통량이 많고, 노후된 도로시설물로 인해 환경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1,150미터 구간에 해당하는 도림로의 폭 확장공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확장공사가 완료되면 25미터였던 도림로 폭은 양쪽으로 5미터씩 넓어져 총 35미터 도로가 된다. 구는 그동안 총 3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가차도남단~도림사거리 350미터 구간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차에 걸친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4차 확장공사는 성락교회 방면인 신길동 355-678~663 구간 160미터에 대해 진행된다. 총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 1개 차선을 확장하고 보도를 신설하며, 보도 및 아스팔트 포장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는 3월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희망온돌’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성금 및 성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겨울에 진행된 ‘희망온돌’ 우수 기부자로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 22개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됐다.감사패를 수여한 조길형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으로 기부에 적극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우수 기부자 명단구청장 표창KDB산업은행 /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 국민행복재단 / 코스콤 / 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4월 11일 오전 9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봄냄새 물씬 풍기는 공원 산책로를 일주하는 걷기대회(3km)를 개최한다.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가 할 수 있으며,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된다.이번 대회는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알맞은 식사량과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건강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공단 홍보대사인 오상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역시 공단 홍보대사인 가수 권성희와 비보이 Mb크루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특히 개그맨 이승윤, 김수영이 시민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 비만의 위험성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3월 20일 청사 내 병무회관에서 ‘병력동원지정결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서울병무청과 1군, 3군, 수방사 등 육·해·공군 동원업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병력동원지정률 향상 등 동원업무 발전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서울병무청은 “일선 군부대와 병무청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영등로로터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3월 19일 여의도 소재 국민일보 빌딩에서 진행된 교육은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노진안)가 3월 20일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대상으로 합동계도를 실시했다.이날 계도활동은 당산동, 대림동, 신길동, 영등포동 등 영등포구 전역에서 진행됐다.육성회 영등포지구 산하 8개 분회는 각각의 지역에서 업소들을 방문, 전단지를 배포하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업주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주류·담배 판매 및 고용 금지를 거듭 당부했다.노진안 회장은 “3월과 4월은 계도기간으로 4회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며 “5월 청소년의 달에는 경찰 및 구청과 합동으로 단속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 이하 남부지청)이 3월 한 달간 관내 5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부지청은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려 해도 직무내용이나 임금·근로시간, 교육·훈련 등의 정보가 부족해 막연한 선입견을 갖고 망설여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반면 중소기업은 근로환경이나 복지, 대표자의 인재경영 마인드 등에서 우수한 곳이 많음에도 이를 구직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방법이 부족해 우수한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구직자들에게 올바른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특별구인발굴기간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특별구인발굴기간 동안에는 근로감독관과 고용센터 직원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3월 18일 구청장실에서 룡플란트치과(대표원장 이용문)와의 디딤돌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룡플란트치과는 관내 저소득주민 6명에게 매년 무상으로 임플란트 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한편 ‘디딤돌’ 사업은 지역 내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물품과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업체를 칭찬하고 격려하여 지역사회를 ‘나눔공동체’로 만든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구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기부업체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안광범 (사)남북장애인교류협회장(사진)이 3월 16일 본사를 방문, 김용숙 발행인과 상호 업무협조와 관련해 대담을 나눴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