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기자] (주)이마트 영등포점(점장 김종철)과 여의도점(점장 김시태)이 10월 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헌혈증’ 210장을 기부했다.기부된 헌혈증은 이마트 임직원들이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를 관내 환아와 성애병원에 전달했다.한편 같은 날 신길동 소재 장훈고등학교에서는 협의회가 위탁운영중인 사랑나눔푸드마켓에 고구마 5kg 136박스를 기부했다.이들 고구마는 장훈고 학생들이 충북 홍천군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수확한 것이다. 농활에는 이 학교 1학년 57명, 2학년 93명 총 150명의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5월에 모종을 심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경작물 재배를 한 후 9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수확한 고구마를 말리고 포장작업
[영등포신문=도기현기자] 종로구 김영종 구청장과 김복동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구의원들이 10월 2일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이에 영등포구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구의회 박정자 의장, 박유규·유승용·마숙란 의원이 종로구 방문단을 맞이했다.방문단은 영등포구 측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적환장, 장난감교실, 탁구장, 텃밭, 환경미화원 휴게실, 체력단련장 등 자원순환센터 내 각종 시설물을 둘러 보며 이를 사진에 담는 등 2시간 동안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했다.특히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정자 의장은 종로구 의원들에게 “영등포구는 13년째 버려진 부천취수장을 각고의 노력 끝에 금년 3월에 리모델링해서 주민 혐오시설을 주민편의시
[영등포신문=도기현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0월 1일 자원병역이행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여기서 ‘자원병역이행자’란 질병으로 보충역 또는 병역면제 처분을 받았음에도 질병을 치유한 후 재신검을 받아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복무하거나, 해외 영주권 취득자 또는 국외이주자이면서도 스스로 입영을 희망해 군 복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서울병무청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원병역이행자들에게 우대정책 및 병영생활을 안내하는 한편, 기념품과 병영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증정하며 이들의 용기있는 도전정신을 치하하고 격려했다.참석자들은 저마다 “본인의 선택이 자랑스럽다”며 “군복무 기간을 자기계발의 발판으로 삼아 제대 후 당당한 대한민국 남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상진 청장은 “간
[영등포신문 = 도기현 기자] 직업학교들에 대한 비리 의혹을 중점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영등포구 당산2동에 소재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현대직업학교)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인근에 위치한 경희예술종합직업전문학교(경희예종)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현대직업학교 압수수색 당시 김효진 경희예종 대표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경희예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리 하에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직업전문학교로 실용음악, 방송연예, 방송연기, 사진영상 등의 전공학부를 운영해 왔다.이런 가운데 검찰은 이 학교 김 대표 등 경영진이 수십억대의 교비 횡령을 저지른 혐의를 포착, 압수수색을 통해 경희예종의 올해 수강료 징수내역과 교비 운용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영등포문화원(원장 김대섭)이 주최하는 ‘제19회 영등포문예공모전’이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문화원은 “구민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고 문학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공모 부문은 산문(단편소설, 수필, 수기, 꽁트 등)과 운문(시, 시조 등)이며, 각각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뉜다. 작품소재에는 제한이 없다.입상(최우수, 우수, 입선)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과 함께 ‘영등포문예 제19호’에 게재되는 영광이 주어지며, 입상자는 11월 중 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개별 통보한다.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846-01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기현 기자
국제로타리클럽(이하 RC) 3640지구 3개 지역(영등포, 새영등포, 강서) 회원들이 9월 24일 등촌동 그린월드호텔에서 ‘로타리의 날’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이들 3개 지역 RC는 매년 합동으로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까지 초청한 가운데 로타리클럽에 대해 설명하고 친교·교류를 위해 ‘로타리의 날’ 행사를개최해 왔다.행사에는 김연식 영등포RC 회장(삼부해운 대표), 강창재 법무법인 대아 대표변호사(영등포RC 전 회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새영등포RC 전 회장),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새영등포RC 회원), 운행준 강서RC 회장(법무사) 등 회원과 비회원100여명이 참석했다.김연식 영등포RC회장은 로타리 강령 낭독을 통해 “우리는 진실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고, 선의와 우정을 더하고, 모두에게 유익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로타
영등포구가 민간기업 및 주민들과 함께 관내 자투리땅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자투리땅 숲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한다.구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복사용지 공급·판매 회사인 ‘더블에이’의 재정 지원과 함께, 기업·정부 등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참여한다”며 “사업 대상지로 여의도동·문래동·영등포동 등 도로 주변 자투리 땅 5곳을 발굴했다”고 전했다.가장 먼저 식재가 이루어진 곳은 여의나루역 4번 출구 앞 자투리 공간.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30명과 구청 직원 10명, 기업 관계자 10명이 함께 산수유 12주와 화살나무 등 120주, 옥잠화를 비롯한 꽃 3종 1,400본 등을 심었다.구는 “특별한 용도 없이 방치되어 있던 곳을 수목으로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환경이 개선되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박유규 의원(사진)이 선임됐다.구의회는 9월 19일 ‘제18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박유규 의원(위원장)과 박정신 의원(부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소관 상임위가 예비 심사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현액 기준 총 4,577억 원(일반회계 4,116억, 특별회계 461억)과 예비비 지출액 59억2천만 원을 오는 9월 29일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유규 의원은 “부족한 저를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적정히 집행되었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 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년도 예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노승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3일 신길동 소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훈훈한 온정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다 보니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새삼 돌아보게 됐다”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 한강여의도공원에서 ‘제5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구상한강백일장은 30여 년을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구상 시인을 기리고, 그가 시(詩)의 소재로 즐겨 삼은 강(江)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2010년부터 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개최해왔다.대회는 시와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별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장원·차상·차하·가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고등부 장원 및 차상 수상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 또 일반부 산문 장원 수장자는 수필전문지 ‘한국산문’의 심사에 따라 등단작가로 대우하고 해당 작품을 게재한다.결과는 10월 중 발표되며, 12월 3일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이 진행
에쓰오일(S-OIL)이 지난 8월 29일 영등포소방서에서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7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화재진압·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들로, 에쓰오일 측은 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하길 당부하며 2~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지난 7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선 죽음의 순간까지 끝까지 조종관을 잡고 그 자리를 지켜주셨던 소방관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그 분들의 목숨을 건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그는 이어 “자녀들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기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
“과장님께서 현장에만 다녀오면 옷에 쓰레기 냄새가 가득 배어서 오세요”영등포구 5급 이상 간부진들이 밤낮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니는 까닭에 들려오는 구청 직원들의 하소연이다.영등포구는 책상머리에서 벗어나 간부진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민생을 돌아보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전체 간부가 나서 주·야간 현장행정 활동을 실시한다.주간에는 매월 1회씩 국·과·동장이 동별로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야간에는 매주 1회씩 간부진과 동 자율방범대원이 합동으로 순찰에 나선다.간부들은 도로, 교통, 청소, 치수, 가로 등 문제가 발생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주택가 담장 보수, 도로 파손, 가로등 점멸 등을 확인하고 실무부서로 전달해 신속하게 처리토록 한다.또한 현장 속에서 지역주민의 목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9월 4일 구청 현관에서 ‘사랑의 캔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앞서 구청 33개 부서 전 직원들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자신들의 집에서 가져온 캔 음식(통조림 등)을 비롯한 식료품과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을 모아 왔다.이렇게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물품들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및 관내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구는 “전 직원이 기부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도기현 기자
영등포구 소재 C오피스텔(양평역 인근)이 불법영업을 하다 지난 4월 구청으로부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조치를 당하고도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와 관광대국을 꿈꾸는 시점에서 자칫 오점이 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C오피스텔은 2003년 12월에 입주가 시작 된 건축법상 오피스텔이다. 건축법상 업무를 주로 하는 건축물이고, 다만 분양 또는 임대하는 구획에서 일부 숙식을 할 수 있다.반면 레지던스는 호텔에 가까운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이다. 장기투숙하면서도 호텔보다 저렴한 레지던스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기존 오피스텔을 레지던스로 용도 변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따라서 오피스텔이 용도변경 되지 않은 상태에서 레지던스로 숙박영업을 하는 것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5월 1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1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한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난임부부 지원 사업이다.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 18일 출범식은 이중 제1기 사업대상자인 26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초기 난임부부 응원과 함께 8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난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난자․정자채취, 체외수정과정, 배아세포분열과정, 배아보관 등)를 돕기 위한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 교육도 함께 이어졌다.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춘선 위원장은 “ ‘난임’은 불가능이 아니라 천천히 오는 선물”이라며 “난임 부부의 건강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코스콤(사장 홍우선)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십자의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코스콤 임직원 10여 명과 적십자봉사원들은 지난 20일 양천구 서부봉사관에 모여 생리대, 여성 보건·위생용품,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영등포구청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200명에게 재사용 가능한 보스턴백으로 포장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이명숙 적십자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오랜 시간 우리 여자 아이들의 속상한 고민 해결을 위해 기부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 봄철 온기나눔 캠페인을 위해 동네를 곳곳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말못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핑크박스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조그만 희망이라도 전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시의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이스트레인저가 영화/OTT 콘텐츠 전문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 '씨네랩(CINELAB)'의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네랩은 다양한 매체와 SNS에 분산된 영화,OTT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 매거진이다. 씨네랩의 서비스는 △영화/OTT 전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공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 굿즈/시사회 소식 안내 △각 영화 DB별 씨네랩 자체 검증 및 평점 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해 신뢰도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네랩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가입인증 이벤트 참여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5월 18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1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한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난임부부 지원 사업이다.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 18일 출범식은 이중 제1기 사업대상자인 26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초기 난임부부 응원과 함께 8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난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난자․정자채취, 체외수정과정, 배아세포분열과정, 배아보관 등)를 돕기 위한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 교육도 함께 이어졌다.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춘선 위원장은 “ ‘난임’은 불가능이 아니라 천천히 오는 선물”이라며 “난임 부부의 건강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시의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