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초통령 도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저와 남창희도 나름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지만, 유튜브 세상에는 상황이 다르다. 이분의 인지도가 ‘신’급이라면 우리는 ‘병아리’다” 라며 도티를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조카 있나? 조카들에게 인기 최고일거 같다”라고 물었고, 도티는 “초등학생 조카가 3명 있다”고 대답했다. 남창희가 “조카들이 삼촌을 엄청 자랑스러워하겠다”고 하자, “조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전교생들에게 싸인을 해줬다. 꼭 나때문은 아니더라도 조카가 이번에 전교 부회장이 됐다”고 자랑스러워했고, 남창희가 “유세 현장에 나가주셨나?”라고 묻자 도티는 “아니다. 그건 선거법 위반”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티는 핑클의 '화이트'를 추천곡으로 꼽으며, “핑클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고백했고, 남창희 역시 “나도 핑클 팬이었다. 우리 또래 중에 핑클 안좋아한 사람은 없었다”며 핑클로 하나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요즘 핫한 펭수가 도티한테 유재석보다 진행을 잘한다고 했는데?”라고 묻자, 도티는 “그런 얘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조여정x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11회 엔딩에서 윤희주(오나라 분)와 이재훈(이지훈 분)이 딸 유리(옥예린 양)와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정서연(조여정 분)이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앞서 윤희주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방문으로 정서연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재훈은 홍인표와 함께 돈가방과 정서연을 쫓고 있던 상황. 게다가 내연관계이자 공범인 이재훈이 윤희주와 딸 유리가 함께 있는 자리에 정서연이 나타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은 대비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윤희주에 반해,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다가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이재훈은 안중에도 없는 듯 애틋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주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며 왜 정서연이 두 사람을 찾아 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KB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오늘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실제로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박승희의 패션 센스는 SNS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디자이너에 이어 창업까지 꿈꾸는 박승희! 2-3년 뒤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수입이 없는 지금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걱정된다는 그녀. 실제 창업 평균 비용을 들은 박승희는 크게 당황해하며 “창업 못 하는 것 아니냐”며 말까지 더듬었는데...! 이제야 돈 관리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박승희는 과연 꿈에 도달할 수 있을지? 한편, 박승희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운동복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승부사 박승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 박승희 편’은 오늘 12월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기대상'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019년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SBS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2019 SBS 연기대상'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연기대상'을 접수하기 위해 떠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티저 영상은 "열혈사제"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위풍당당하게 걷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뒤로 "해치"의 정일우, "닥터 탐정"의 박진희, 봉태규, 정강희, "녹두꽃"의 조정석이 마치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걷는 듯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걸어나온다. 뒤이어 분위기 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의사 요한"의 지성, "시크릿 부띠끄"의 김선아, 김재영이 등장하고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 조보아,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진기주, "배가본드"의 이승기, 수지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은 다시 한번 "열혈사제"가 장식한다. "드가자"라고 외치는 김남길과 "가볼까유"라고 받아치며 뜬금없이 카포에라를 선보이는 금새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그냥 걷기만해도 그림이 되는 배우들과 올 한 해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이 쟁쟁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디즈니의 "겨울왕국 2"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포드 V 페라리"는 누적 관객 95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과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예매율 29.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박정민, 마동석 주연의 코믹 드라마 "시동"은 예매율 24.4%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15.2%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1.9%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뮤지컬 드라마 "캣츠"는 예매율 7.2%로 5위에 올랐다. 액션 드라마 "포드 V 페라리"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 ● YES24 영화예매순위 1. 백두산 2. 시동 3. 신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이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SBS 인기가요’ MC 에이프릴 나은이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 송’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시카 송’은 영화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거짓으로 꾸민 자신의 프로필을 외우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부른 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은은 극중 박소담과 비슷한 의상을 입은 채 등장, 해당 장면을 똑같이 재연해 냈다. 그러나 나은은 진지한 표정과 달리 가사를 요일별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런닝맨’, '집사부일체' 등 프로그램 출연진들 역시 ‘제시카 송’의 손동작을 하며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기생충’ 패러디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이어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상 후보들과 함께 또 하나의 유쾌한 패러디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K-POP 가수는 ‘방탄소년단’으로 나타났다. KBS 월드라디오가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 는 '방탄소년단'(35.4%)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부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댄스곡,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각각 1위(33%, 36.5%)를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두 부문 모두에서 2위를 ‘기타’ 항목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응답자들이 설문 조사에서 제시된 후보들이 아닌 레드벨벳, AB6IX, 블랙핑크, 갓세븐, 엑소, 아이유, 현아, 아이즈원, 몬스타X, 박효신, 슈퍼주니어, 아이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주관식 응답으로 제출, 세계인들의 K-POP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폭넓어 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이돌전문 웹진 ‘아이돌로지’ 미묘 편집장은 “방탄소년단의 해외성공사례 이후 점차 특색있는 아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11,12회에도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박함이 전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 냉기를 뿜어내는 희주(오나라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만간 그 사람이 돌아올거다.”라는 아버지 윤호성(김병기 분)의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희주의 모습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으로 의문의 인물이 찾아오고 깜짝 놀라는 장금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표(정웅인 분)가 서연(조여정 분)을 테이프로 의자에 결박한 모습이 목격되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앞서 인표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오대용(서현철 분)을 전기충격기로 때려눕혔고 함께 있던 서연을 집으로 데려온 것. 재훈(이지훈 분)과의 불륜관계와 훔친 돈가방의 존재를 전부 알게 된 인표가 돈가방의 행방을 집요하게 캐물으며 서연의 입을 틀어막고 위협했다. 인표에게 모든 것을 들켜 상황이 역전된 재훈이 홀로 불안에 떠는 장면이 포착됐다. 같이 공조하기로 했지만 연락이 없는 인표에게 “전화 왜 안 받고 지랄이야 사람 돌아버리게!” 라며 멱살을 잡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 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3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SBS 연예대상에 김성주가 출동합니다”라며 김성주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자신이 출연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포함해 2019년 올 한 해를 빛낸 S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그야말로 올해 SBS 예능 강세가 뚜렷하다”라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이 진행 중인 파워FM ‘펀펀투데이’의 부스 안에서 포착된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것을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제가 드디어 미녀들만 설 수 있다는 연예대상 MC를 데뷔 13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그런 그녀는 “제가 단신계의 패셔니스타 아니냐. ‘패피’로서 그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타나도록 하겠다. 제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무도 모른다’ 2020년 최고의 문제작이 온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만큼 현재까지 ‘아무도 모른다’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럼에도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특별한 장르,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문제작이자 꼭 봐야 할 드라마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18일 ‘아무도 모른다’의 첫 번째 콘텐츠가 노출됐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색깔과 느낌은 물론 의미심장한 내용까지 담겨 있는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는 마치 삭막한 도시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우뚝 솟은 빌딩숲은 반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듯 떨어지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7일 11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엠블랙의 미르가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한 일상을 보여줬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미르는 ‘잘 나가던 시절,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이제 나는 가릴 게 없다”며 데뷔 초 수입은 물론 과거에 비해 줄어든 현재 수입까지 공개했다. 미르는 현재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모님 용돈, 반려견 병원비 등 가족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했다.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고마워하면서도, ‘그래서 장가를 갈 수 있겠냐’며 걱정을 토로했다. 시청자 고민 상담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똑순이’ 치타도 생소한 보험용어에 당황했고, 이에 장성규는 “치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경제 무지렁이’ 러블리즈 미주는 “여기 미주 몇 명 있다”며 동지애를 느끼고 즐거워했다는 후문. 금융전문가 댈님은 자동차 보험에 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은 물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특약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미르는 아버지에게 일어났던 교통사고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동차 보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유경아가 아버지와 애틋한 추억을 공개했다.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한 유경아는 솔직하고 똑 부러진 매력으로 2주 연속 실검을 장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김민우와 ‘자녀’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아는 민우와 함께 청춘들을 위해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모’인 점 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것,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특히,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다는 경아는 아직도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세 자매인 경아는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들과 경쟁했던 적도 있다고 회상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경아는 아버지와 특별한 비밀 창구로 마음을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딸을 가진 민우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민우는 경아에게 딸 민정과 사연을 고백했고, 이를 듣던 경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경아는 딸의 입장에서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는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의 주치의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보다도 무릎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 주치의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는 이상화가 평소에도 스쿼트는 물론이고 강남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등 고강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또한 주치의는 이상화가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고난이도의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주치의는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선수 시절에도 무릎 고통을 호소했었고, 이를 이겨내며 은메달을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치의는 무릎 치료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강남과 이상화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주치의가 내린 처방 방법과 ‘양봉 부부’는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리(레드벨벳)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예리(레드벨벳)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Thank u La rouge”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예리(레드벨벳)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