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초통령 도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저와 남창희도 나름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지만, 유튜브 세상에는 상황이 다르다. 이분의 인지도가 ‘신’급이라면 우리는 ‘병아리’다” 라며 도티를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조카 있나? 조카들에게 인기 최고일거 같다”라고 물었고, 도티는 “초등학생 조카가 3명 있다”고 대답했다. 남창희가 “조카들이 삼촌을 엄청 자랑스러워하겠다”고 하자, “조카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전교생들에게 싸인을 해줬다. 꼭 나때문은 아니더라도 조카가 이번에 전교 부회장이 됐다”고 자랑스러워했고, 남창희가 “유세 현장에 나가주셨나?”라고 묻자 도티는 “아니다. 그건 선거법 위반”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티는 핑클의 '화이트'를 추천곡으로 꼽으며, “핑클의 엄청난 팬이었다”고 고백했고, 남창희 역시 “나도 핑클 팬이었다. 우리 또래 중에 핑클 안좋아한 사람은 없었다”며 핑클로 하나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요즘 핫한 펭수가 도티한테 유재석보다 진행을 잘한다고 했는데?”라고 묻자, 도티는 “그런 얘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화제의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조여정x오나라의 극적인 만남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11회 엔딩에서 윤희주(오나라 분)와 이재훈(이지훈 분)이 딸 유리(옥예린 양)와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정서연(조여정 분)이 찾아와 일순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앞서 윤희주는 홍인표(정웅인 분)의 방문으로 정서연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재훈은 홍인표와 함께 돈가방과 정서연을 쫓고 있던 상황. 게다가 내연관계이자 공범인 이재훈이 윤희주와 딸 유리가 함께 있는 자리에 정서연이 나타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은 대비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정서연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윤희주에 반해,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윤희주와 이재훈 부부를 응시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다가오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불안하고 초조해 보이는 이재훈은 안중에도 없는 듯 애틋한 미소를 지으며 윤희주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정서연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며 왜 정서연이 두 사람을 찾아 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KB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오늘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승희는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희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실제로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박승희의 패션 센스는 SNS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디자이너에 이어 창업까지 꿈꾸는 박승희! 2-3년 뒤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수입이 없는 지금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걱정된다는 그녀. 실제 창업 평균 비용을 들은 박승희는 크게 당황해하며 “창업 못 하는 것 아니냐”며 말까지 더듬었는데...! 이제야 돈 관리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박승희는 과연 꿈에 도달할 수 있을지? 한편, 박승희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운동복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승부사 박승희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 박승희 편’은 오늘 12월 24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기대상'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019년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SBS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2019 SBS 연기대상'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연기대상'을 접수하기 위해 떠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낸 이번 티저 영상은 "열혈사제"의 김남길과 이하늬가 위풍당당하게 걷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뒤로 "해치"의 정일우, "닥터 탐정"의 박진희, 봉태규, 정강희, "녹두꽃"의 조정석이 마치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걷는 듯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걸어나온다. 뒤이어 분위기 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의사 요한"의 지성, "시크릿 부띠끄"의 김선아, 김재영이 등장하고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승호, 조보아,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진기주, "배가본드"의 이승기, 수지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은 다시 한번 "열혈사제"가 장식한다. "드가자"라고 외치는 김남길과 "가볼까유"라고 받아치며 뜬금없이 카포에라를 선보이는 금새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그냥 걷기만해도 그림이 되는 배우들과 올 한 해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이 쟁쟁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디즈니의 "겨울왕국 2"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포드 V 페라리"는 누적 관객 95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백두산"과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백두산"이 예매율 29.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박정민, 마동석 주연의 코믹 드라마 "시동"은 예매율 24.4%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15.2%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1.9%로 4위를 차지했고, 다음 주 개봉 예정인 뮤지컬 드라마 "캣츠"는 예매율 7.2%로 5위에 올랐다. 액션 드라마 "포드 V 페라리"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 ● YES24 영화예매순위 1. 백두산 2. 시동 3. 신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이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의 축제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SBS 인기가요’ MC 에이프릴 나은이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 송’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시카 송’은 영화 ‘기생충’에서 박소담이 거짓으로 꾸민 자신의 프로필을 외우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을 개사해 부른 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은은 극중 박소담과 비슷한 의상을 입은 채 등장, 해당 장면을 똑같이 재연해 냈다. 그러나 나은은 진지한 표정과 달리 가사를 요일별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사해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런닝맨’, '집사부일체' 등 프로그램 출연진들 역시 ‘제시카 송’의 손동작을 하며 등장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기생충’ 패러디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도 이어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상 후보들과 함께 또 하나의 유쾌한 패러디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K-POP 가수는 ‘방탄소년단’으로 나타났다. KBS 월드라디오가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세계인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 는 '방탄소년단'(35.4%)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부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댄스곡,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각각 1위(33%, 36.5%)를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올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두 부문 모두에서 2위를 ‘기타’ 항목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응답자들이 설문 조사에서 제시된 후보들이 아닌 레드벨벳, AB6IX, 블랙핑크, 갓세븐, 엑소, 아이유, 현아, 아이즈원, 몬스타X, 박효신, 슈퍼주니어, 아이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주관식 응답으로 제출, 세계인들의 K-POP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폭넓어 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아이돌전문 웹진 ‘아이돌로지’ 미묘 편집장은 “방탄소년단의 해외성공사례 이후 점차 특색있는 아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11,12회에도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박함이 전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 냉기를 뿜어내는 희주(오나라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만간 그 사람이 돌아올거다.”라는 아버지 윤호성(김병기 분)의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희주의 모습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으로 의문의 인물이 찾아오고 깜짝 놀라는 장금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표(정웅인 분)가 서연(조여정 분)을 테이프로 의자에 결박한 모습이 목격되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앞서 인표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오대용(서현철 분)을 전기충격기로 때려눕혔고 함께 있던 서연을 집으로 데려온 것. 재훈(이지훈 분)과의 불륜관계와 훔친 돈가방의 존재를 전부 알게 된 인표가 돈가방의 행방을 집요하게 캐물으며 서연의 입을 틀어막고 위협했다. 인표에게 모든 것을 들켜 상황이 역전된 재훈이 홀로 불안에 떠는 장면이 포착됐다. 같이 공조하기로 했지만 연락이 없는 인표에게 “전화 왜 안 받고 지랄이야 사람 돌아버리게!” 라며 멱살을 잡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19 SBS 연예대상’ 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이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2019 SBS 연예대상’이 오는 28일(토)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에 앞서 3MC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SBS 연예대상에 김성주가 출동합니다”라며 김성주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자신이 출연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포함해 2019년 올 한 해를 빛낸 SBS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시청률 1위, 화제성 1위 그야말로 올해 SBS 예능 강세가 뚜렷하다”라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자신이 진행 중인 파워FM ‘펀펀투데이’의 부스 안에서 포착된 조정식 아나운서는 “자랑할 만한 일이 있다”라며 진행을 맡게 된 것을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제가 드디어 미녀들만 설 수 있다는 연예대상 MC를 데뷔 13년 만에 하게 됐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그런 그녀는 “제가 단신계의 패셔니스타 아니냐. ‘패피’로서 그날 그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나타나도록 하겠다. 제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무도 모른다’ 2020년 최고의 문제작이 온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방송되는 만큼 현재까지 ‘아무도 모른다’의 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럼에도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특별한 장르,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문제작이자 꼭 봐야 할 드라마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18일 ‘아무도 모른다’의 첫 번째 콘텐츠가 노출됐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색깔과 느낌은 물론 의미심장한 내용까지 담겨 있는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된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티저 포스터는 마치 삭막한 도시를 뒤집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우뚝 솟은 빌딩숲은 반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듯 떨어지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7일 11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엠블랙의 미르가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한 일상을 보여줬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미르는 ‘잘 나가던 시절,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이제 나는 가릴 게 없다”며 데뷔 초 수입은 물론 과거에 비해 줄어든 현재 수입까지 공개했다. 미르는 현재 수입의 상당 부분을 부모님 용돈, 반려견 병원비 등 가족을 위한 비용으로 지출했다.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고마워하면서도, ‘그래서 장가를 갈 수 있겠냐’며 걱정을 토로했다. 시청자 고민 상담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똑순이’ 치타도 생소한 보험용어에 당황했고, 이에 장성규는 “치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경제 무지렁이’ 러블리즈 미주는 “여기 미주 몇 명 있다”며 동지애를 느끼고 즐거워했다는 후문. 금융전문가 댈님은 자동차 보험에 대한 쉽고 간단한 설명은 물론,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특약 꿀팁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미르는 아버지에게 일어났던 교통사고 일화를 털어놓으며, 자동차 보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유경아가 아버지와 애틋한 추억을 공개했다.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한 유경아는 솔직하고 똑 부러진 매력으로 2주 연속 실검을 장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김민우와 ‘자녀’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아는 민우와 함께 청춘들을 위해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모’인 점 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것,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특히,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다는 경아는 아직도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세 자매인 경아는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들과 경쟁했던 적도 있다고 회상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경아는 아버지와 특별한 비밀 창구로 마음을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딸을 가진 민우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민우는 경아에게 딸 민정과 사연을 고백했고, 이를 듣던 경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경아는 딸의 입장에서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가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는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5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 후 이상화의 주치의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보다도 무릎 상태가 더욱 악화된 것. 주치의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이는 이상화가 평소에도 스쿼트는 물론이고 강남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등 고강도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또한 주치의는 이상화가 최악의 무릎 상태에서도 고난이도의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주치의는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던 선수 시절에도 무릎 고통을 호소했었고, 이를 이겨내며 은메달을 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치의는 무릎 치료에 대한 해결책으로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고, 강남과 이상화는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었다. 주치의가 내린 처방 방법과 ‘양봉 부부’는 어떤 선택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리(레드벨벳)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예리(레드벨벳)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Thank u La rouge”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예리(레드벨벳)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부 직원이 일일 강사를 맡아 직원 간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 유대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어버이날을 앞둔 2일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감사의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보훈청 직원과 재가보훈실무관들이 고령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대상자 399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구에 거주중이신 초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마○○ 어르신은 “서울보훈청에서 매년 기념일마다 찾아와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보훈청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진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함을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더욱이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계시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일상 속 함께하는 보훈'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