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올해 경제성장률이 2.1%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올해 4분기 성장률을 애초 0.5%로 예상했는데 0.4%나 그보다 조금 더 낮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이 앞서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2%였다. 이 총재는 "수출은 예상대로 유지되는 것 같지만 소비 지표인 카드 사용액은 생각보다 하락하는 모습"이라며 "경제 심리 지수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말했다. 내년 성장률에 대해서도 "애초 1.9%로 예상했는데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이 -0.06%포인트(p)가량 긴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언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진용숙 관장)은 지난 17일, 영등포구 초등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슬기로운 친구생활’ 및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확산해 학교와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조대진 교육협력과장을 비롯해 대길초등학교 김형식 교장, 도림초등학교 정경미 교장, 대동초등학교 오상표 교감, 영림초등학교 서강주 교감과 전두엽 프리즘 백현주 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인 영등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등포 교육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에 관심 있는 도신초, 우신초, 대방초, 영등포초, 여의도초 관계자들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대진 교육협력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 대해서는 단 한 명도 빠짐없는 촘촘한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현주 소장은 3년간의 사업 효과성 분석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10대 소비자는 뉴진스를, 20∼30대와 50대는 유재석을, 40대는 공유와 아이유를 꼽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8일 소비자 2천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방송과 광고를 통해 접한 유명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0대는 손흥민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 '본방(송) 사수' 하고 싶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 출연자로는 MBC '놀면 뭐 하니'의 '유재석'(16.8%)이 1위로 나타났고 백종원, 전현무, 기안84 등이 뒤를 이었다. 유재석은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예능인으로 뽑혔고, 내년에도 꼭 보고 싶은 배우에는 최근 드라마 '정년이'에서 활약한 김태리가 선정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각각 뽑혔다. 조사는 전국 만14∼6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쥐띠 36年生 우울함과 의기소침함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잘 먹고 적당히 움직여야 좋습니다. 48年生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너무 쓸데없는 근심은 하지 마세요. 60年生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와 보상이 주어질 것이니 초심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72年生 오늘은 낙관적이고 주관적인 생각보다 좀 더 세밀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돼요. 84年生 지금 일이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미루지 말고 바로 실행하세요. 96年生 그리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으니 내숭은 접어두고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08年生 쉽지는 않겠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사람들에게 대하는 습관을 바꾸도록 해야 한다. 소띠 37年生 쓸데없는 일을 고민하게 되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돼요. 49年生 지금 새로운 일을 계획 중이라면 실현 가능한 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주위에서 도우려는 사람이 많으니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추진해 보세요. 73年生 금전운과 대인관계운이 좋지 않으니 가급적 금전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일 하기 전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꼭 해 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처음보다 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엄지원과 안재욱이 KBS 새 주말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는 내년 2월 첫 방송하는 주말극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출연진을 17일 공개했다. 드라마는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맏형수로서 '독수리 술도가'의 가장 역할을 하게 된 마광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다. 배우 엄지원이 주인공 마광숙을 연기한다. 명랑하고 쾌활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의 인물이다. 마광숙과 얽히게 되는 LX호텔 회장 한동석 역에는 안재욱이 나선다. 15년 전 아내를 먼저 보낸 그는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삶을 살던 중 마광숙을 만난다. 이 밖에도 배우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가 '독수리 술도가'의 다섯 형제로 등장한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구현숙 작가와 '도둑잠'의 최상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진은 "각자의 사연을 지닌 다섯 형제는 마광숙을 중심으로 한 집에 모이게 된다"며 "이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년 국내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5만5,735t으로 전년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17일 2022년 기준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2023년 배출량 추정치를 공개했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5만5,735t으로 재작년(5만9,459t)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반적으로 감소세인 데다가 재작년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등 동해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전년보다 늘었던 기저효과가 합쳐진 결과다. 암모니아(NH3) 배출량도 작년 24만1,628t으로 재작년(24만2,227t)보다 소폭 줄었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은 재작년 각각 12만6,743t과 85만7,026t에서 작년 12만8,476t과 86만8,654t으로 둘 다 1.4%씩 증가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재작년 93만8,341t에서 작년 98만4,285t으로 4.9%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통계청과 기상청 등 150여 개 기관이 생산하는 260개 자료로 산출된다. 작년 수치의 경우 미세먼지정보센터가 조기 입수한 자료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전통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성대히 열렸다. 한국전통예술대상은 전통예술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한 예술가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평양검무 예능보유자인 임영순 선생은 한국전통의 맥 100인전-류파별 춤전을 주관·주최한 (사)한국전통춤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전통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임영순 평양검무 인간문화재는 평양검무를 비롯한 전통춤의 발전과 보존, 계승을 위한 열정으로 헌신하는 보기 드문 예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예술계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그리고 임 선생의 제자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임 선생은 수상 소감에서 “평양검무와 같은 전통예술이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온 시간이 뜻깊게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 평양검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평양검무 예술을 통한 평화통일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순 선생은 지난 1월 13일 미국이주 제121주년 LA 한인의날 기념행사 초청공연에서 평
쥐띠 36年生 성과가 있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울려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도 좋아요. 48年生 재물의 가치관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과 정보를 나눌 때 좋은 성과를 얻어요. 60年生 판단을 내릴 때에는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세요. 72年生 조금 부족하고 힘들어도 인내하고 참을 줄 알아야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 84年生 최근에 실수한 일이 있었다면 만회할 기회가 찾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96年生 이성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친구로서 친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08年生 아직까지 짝이 없으면, 오늘은 당신의 운명적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은 날이다. 소띠 37年生 자기 말만 우겨대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으니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우리세요. 49年生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더라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한마디 말실수로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73年生 계획 없이 일을 하지 말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세요. 85年生 걱정이 생기면 친한 동료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를 나눠보면 도움이 됩니다. 97年生 마무리 단계까지 긴장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13일 오후,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감사 행사 ‘달달한 DAY’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명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썸매직의 박종옥 마술사의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주식회사 큰희망의 이현명 님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유공자 표창, 감사 행사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포토월 및 포토 부스에서 추억을 남기고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저녁 만찬을 함께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주)원에스앤피로부터 저소득 장애인을 후원하는 500만 원 전달식과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미 1,000KG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여러 기업과 단체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곳이 되었다. 이러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개발도상국들의 공공부채가 지난해 이미 4경원 넘겼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으로 이자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연례 부채 보고서를 인용해 개도국 공공부채가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 지난해 29조 달러(약 4경 1천545조원)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개도국들이 지난해 공공부채의 순이자로 낸 돈은 8천470억 달러(약 1천213조원)나 됐다. 세입의 10% 이상을 순이자 상환에 쓰는 국가는 54개국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교육·보건보다 이자 상환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개도국도 48개국이나 됐다. 이들 국가의 인구는 33억명에 달한다. 파키스탄·나이지리아 등은 세입의 30% 이상을 이자 지급에 쓴 것으로 파악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레이팅스 관계자는 "이자 부담이 엄청나다"면서 "그럭저럭해내고 있지만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미국 기준금리와 달러화 가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된 데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중국 경제 부진 우려 등도 개도국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에 두 가지 감동적인 기부 이야기가 전해졌다.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두 번째 기부와 소아과 입원 아동의 보호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병원 내외의 따뜻한 나눔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먼저, 성애병원에서 외과(주치의 백종대) 수술을 받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라며 쌈짓돈 100만 원을 기부했던 라선희씨는 이번에 두 번째 기부로 200만 원을 병원에 전달했다. 라 씨는 지난 7월, 처음 병원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병원에서 받았던 따뜻한 치료와 배려가 마음에 깊이 남았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해 라 씨는 "내가 받았던 따뜻한 보살핌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도 느꼈으면 한다"며 “큰 돈은 아니지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라 씨의 기부금은 성애병원 내의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성애병원의 소아과(주치의 김지숙)에 입원해 폐렴 치료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 김소희 씨는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세심한 돌봄과 위로 덕분에 아동이 빠르게
쥐띠 36年生 오늘은 기분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면 그로인해 좋은 소리를 듣기가 어려워요. 48年生 재물은 자신이 직접 관리할 수 없는 것은 정리하거나 매매하는 것이 유리해요. 60年生 주변 상황만 살피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 나가면 좋아요. 72年生 오늘은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는 것을 대비하여 미리 해결책을 강구해 두세요. 84年生 힘들어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따뜻한 말을 건네는 친절을 베풀어 보세요. 96年生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평소보다 심플한 옷차림을 해보면 좋아요. 08年生 독서로 마음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니 지식을 쌓으세요.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너무 심각하게 근심•걱정하여 정신을 파묻지는 않아야 좋습니다. 49年生 한 번 쏟은 물처럼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지킬 얘기만 하세요. 61年生 오늘은 일을 하면서 바로 결론내지 말고 잠시 지켜보고 결론을 내여야 좋아요. 73年生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슨 일이든지 해 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85年生 젊을 땐 실패도 경험될 수 있으니 실패를 겁내지 않는 용기를 가져야 좋아요. 97年生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쥐띠 36年生 불안한 마음을 갖고 일하게 되면 그르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좋아요. 48年生 젊은이들과 가급적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을 하면 현실에 빨리 적응해요. 60年生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도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대처해 나가야 좋아요. 72年生 힘든 상황에서 실망하지 말고 적당한 센스와 임기응변으로 유연하게 대응하세요. 84年生 바로 처리해야 되는 일은 미루지 말고 즉시 처리해 둬야 부담을 덜 수 있어요. 96年生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 나가면 주위에서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08年生 적인지 아군인지 분간이 힘이 드니 심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가 돼요. 소띠 37年生 혼자 시간 갖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결정하기 어려운 일은 혼자 결정을 내리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의논해야 좋아요. 61年生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에 집중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 사람들보다 지나치게 앞서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보조를 맞춰가도록 하세요. 85年生 성실함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 가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오게 돼요. 97年生 커플이라면 서로 믿는
쥐띠 36年生 체면 세우고자 결과에 너무 연연하여 중요한 과정을 간과하는 잘못은 마세요. 48年生 자신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행하도록 노력하고 잊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 60年生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필요해요. 72年生 사소한 일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게 좋아요. 84年生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새로운 정보나 소식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 도움이 돼요. 96年生 새롭게 만난 사람과 취향과 성격이 잘 맞으니 좋은 관계로 이어 가도 좋아요. 08年生 모든 관계는 대화로 풀어 나가는 것이 좋으니 괜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다툼은 벌이지 말고 대화와 타협을 우선으로 하세요. 49年生 안일한 생각과 지나친 낙관을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일이 풀려요. 61年生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인내심과 뚝심을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 73年生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니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하면 좋아요. 85年生 지금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해요. 97年生 오늘은 변덕스러운 마음이 생기더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